[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지구지킴이에코맘(회장 이은경)이 저녁시간에 시작하는 녹색생활지도사 직장인반을 모집한다.

교육 일정은 3월 15일부터 4월 22일, 매주 월·수·금 19시부터 21시까지 18강 36시간 동안 실시된다.

선착순 15명을 모집하며, 교육비는 재료비 포함 80만원이다. 수료 후 자격검정 시험을 거쳐 에코맘 녹색생활지도사로 활동할 수 있다.

녹색생활지도사는 지구지킴이에코맘에서 주관하는 등록민간자격으로 1급, 2급, 3급이 있다.

공·사기업, 공공기관, 단체, 학교 등에서 녹색생활, 자원순환, 기후변화, EM녹색활동가, 친환경농산물, 녹색제품, 신재생에너지, 생물다양성, 녹색인증, 로하스 등 녹색생활 관련 교육을 담당하거나 생활전반에 걸쳐 녹색생활 관련 제반업무를 운영하는 사회환경교육 강사를 말한다.

녹색생활지도사 자격검정 시험에 합격한 자(자격관리운영규정 10조)는 지구지킴이에코맘이 정하는 기준에 따라 합격자 기본교육 이수자에 한해 자격증을 교부하고 에코맘강사단에 등록 후 에코맘 녹색생활지도사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다.

한편 지구지킴이에코맘은 2008년 3월에 제정된 환경교육진흥법에 의한 국가(지역)환경교육센터와 사회환경교육지도사 양성기관을 준비하는 환경교육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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