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다이치>

 

[우먼컨슈머 신은세 기자] 설을 맞아 장시간 이동하는 차량에서 아이의 보챔은 여간 곤욕스러운 것이 아니다.

업계에서는 부모의 수고를 덜어줄 귀성길 도움이 아이템을 내놓아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안전 필수품인 유아용 카시트와 목베개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설 연휴 교통사고는 설 시작전 가장 많이 발생했다.

성인보다 아이가 사고에 취약하기 때문에 올바른 카시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설치가 번거롭고 어려우면 오장착의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설치가 쉬운 카시트가 초보 엄마들에게 인기가 높다.

다이치 ‘퍼스트세븐터치픽스’는 2중 고정 방식을 통해 설치가 간편할 뿐 아니라 오장착의 위험도 줄인 제품이다.

신생아의 경우 아직은 목근육이 덜 발달되었기 때문에 목꺾임 현상을 예방해 주고 아이에게 가해지는 흔들림과 충격을 완화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코끼리 귀 모양의 유아용 목보호 쿠션 ‘엘리펀트이어스’는 이를 위한 제품이다.

가도가도 끝이 없는 귀성길⋯아이의 지루함 달래 줄 용품도 필수
장거리이동에 아이는 지루 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장난감이나 교구를 챙겨가는 것이 좋다.

‘코코몽 사운드 퓨처북’은 인기 만화 캐릭터인 코코몽이 읽어주는 동화책으로 쉬운 조작법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디테일한 그림, 사운드 효과를 고루 갖춰 아이의 흥미를 유도한다.

또 독특한 모양의 과자를 챙겨 간다면 도움이 된다.

보름달 모양의 베베쿡 ‘아기용 쌀과자’는 한 입씩 베어 물며 달이 변하는 과정을 이야기 할 수 있다.

아이가 화장실을 가고 싶어하는 난처한 상황이 생길 수 있는데, 일회용 유아 휴대 변기 ‘트론’은 제품 상단의 고무줄을 풀고 펼치기만 하면 간이 화장실이 된다.

아이가 편하게 앉을 수 있는데다 3분 정도면 대부분의 액체를 흡수해 새거나 흘릴 염려가 없다. 사용이 끝나면 그대로 다시 접어 고무줄로 묶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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