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진행된 시상식에는 대상 수상자 김용진씨를 비롯해 2등 수상자인 신선경씨, 장대희씨가 참석했다.
교촌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20일까지 웹툰 공모전을 진행했다. 치킨을 주제로 총 305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대상은 ‘교촌법칙 제 88장 릴레이의 법칙 – 교촌은 교촌을 부른다’라는 제목으로 작품을 출품한 김용진씨가 수상했다. 교촌치킨이 배달되는 모습 본 후, 치킨의 냄새를 맡은 후, 치킨을 주문하는 소리를 들은 후 사람들이 릴레이로 교촌치킨을 주문하게 되는 모습을 그려 재미와 공감을 이끌었다.
해외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교촌의 모습을 담아 ‘Honey to go! 세계로 통하는 달콤한 법칙!’을 출품한 신선경씨는 교촌치킨 브랜드를 작품에 잘 녹여내 ‘교촌상’을 수상했다.
장대희씨는 작품을 보고 나면 당장 주문하고 싶을 만큼 교촌치킨을 맛있게 표현해 ‘밥상’을 수상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대표적인 국민 간식이라고 할 수 있는 치킨에 얽힌 참신하고 공감되는 작품이 많았던 만큼 고객들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참고해 더 나은 서비스를 선보이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아름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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