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SPC기업대학 2016년 입학식>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SPC그룹(회장 허영인)의 SPC기업대학이 서울 신대방동 SPC미래창조연수원에서 ‘2016년 신입생 입학식'을 11일 개최했다.

2015년 첫 입학생을 받은 SPC기업대학은 지난해 15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이날 24명의 신입생들을 입학시켰다.

SPC기업대학은 400시간에 이르는 전문 교육을 실시하며 외식조리학과가 신설 됐고 졸업후 파리크라상, 비알코리아 등 SPC그룹 계열사 채용까지 연결한다.

신입생인 서울관광고등학교, 인천생활과학고등학교, 한국조리외식고등학교, 신정여자상업고등학교 총 4개 특성화고등학교 학생 24명은 6개월간 전문기술 교육을 받으며, 수료하면 파리크라상, 파리바게뜨, 던킨도너츠, 외식 사업부로 채용될 예정이다.
또한 선취업 후진학의 기회도 제공한다.

SPC 미래창조원장 피재만은 “SPC기업대학은 그룹의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요람”이라며, “앞으로 SPC그룹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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