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은 장애인의 날인 20일 0시부터 자정까지 장애인콜택시를 무료 운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에 사는 1·2급 지체, 뇌병변 및 기타 1·2급 휠체어 장애인은 물론, 휠체어를 이용하는 타시도민, 외국인도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평소처럼 인터넷(calltaxi.sisul.or.kr) 또는 전화(1588-4388)로 신청하면 된다. 청각장애인은 문자로 접수해도 된다.

한편 공단이 운영 중인 장애인콜택시는 총 330대다. 요금은 기본 5㎞까지는 1500원이다. 20㎞를 가더라도 일반택시의 22%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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