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녹색서울시민위원회 및 21개 민간단체가 18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시민청에서 ‘온맵시 네트워크 구성’선포식을 열었다.

온맵시는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자는 의미의 ‘온(溫)’과 아름답고 보기 좋은 모양새를 뜻하는 순 우리말 ‘맵시’의 복합어로 편안하면서도 따뜻해 건강, 패션까지 고려한 옷차림을 말한다.

선포식에는 에너지시민연대, 환경오너시민모임, 여성환경연대, 에코맘코리아, 서울녹색어머니연합회, 환경정의, 녹색교육센터, 서울환경운동연합, 녹색연합, 에너지수호천사단,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에코허브, 녹색미래, 전국경제인연합회, 서울봉제산업협회, 서울특별시 새마을부녀회, YWCA, 한국환경교육협회, 서울모범운전자회, 한국그린피아연맹, 행복누리단 등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 온맵시 나눔바자회 모습 <사진 우먼컨슈머>

 

한편 서울시는 시민청에서 18, 19일 양일간 난방 에너지를 줄이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온맵시 문화 확산을 위해 녹색서울시민위원회 및 단체들과 나눔바자회를 연다. 최대 80% 할인된 방한용품을 구매할 수 있다.

▲ 시민 참여형 목도리 이어뜨기에 참여하는 시민들 <사진 우먼컨슈머>

 

시민 참여형 목도리 이어뜨기도 진행 중이다. 시민들 손으로 만들어진 목도리는 소외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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