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석래 효성 회장이 청년희망펀드에 사재 16억을 전달하는 등 효성에서 총 20억을 기금으로 조성했다 <사진 효성>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조석래 효성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청년희망펀드에 16억을 기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조현준 사장, 조현상 부사장 등 임원진도 펀드에 동참해 총 20억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번 기부는 청년실업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청년들의 구직난을 해소하기 위한 사회적 노력에 동참하고자 마련됐다.

조석래 회장은 “미래성장동력인 청년들이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고생하는 모습을 보면 안타깝다. 젊은 인재들에게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경제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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