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3일(금) 오산시 세교동에서 오픈한 GS건설의오산세교자이 견본주택 내방객들이 외부에서부터 길게 줄을 서서 입장하고 있다. <사진 GS건설>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GS건설 오산세교자이 견본주택이 개관 첫날인 23일부터 사흘간 총 2만여 명의 내방객이 찾았다.

GS건설은 전 가구 4베이, 판상형, 남향위주 배치 구조에 3면개방형 설계, 자이로프트 등 특화설계가 내방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고 밝혔다.

오산세교자이는 전용면적 75~83㎡의 중소형 아파트지만 다양한 특화설계가 도입돼 눈길을 끌었다. 전용 75㎡에는 다양한 수납 공간은 물론 4베이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ㄷ’자형 주방 등 주부들의 주방 동선도 생각한 구조가 돋보였고, 83㎡에는 3면 발코니 개방형 설계가 좋은 반응을 얻었다. 2면 개방 아파트보다채광, 통풍이 좋을 뿐 아니라 확장 시 실사용 면적이 타 상품에 비해4~5평 정도 더 늘어나 넓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갖췄기 때문.

특히 단지 최상층 50가구에 들어서는 ‘자이로프트’ 유니트는 발디딜 틈이 없이 북적였다. 자이로프트는 단지 최상층을테라스로 설계한 평면이다. 전용면적 외에 별도 룸(Room)32~42㎡와 테라스 64~71㎡ 공간이 각각 따로 제공된다.

지훈구 GS건설 오산세교자이 분양소장은 “오산세교자이는세교지구의 우수한 주거 환경과 함께 자이로프트 등 다양한 특화설계를 도입한 점이 내방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이어지는 청약과 계약에도 좋은 결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오는 28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목) 1순위, 30일(금) 2순위 청약 접수를 받으며 11월5일(목) 당첨자 발표, 11일(수)~13일(금) 당첨자 계약이 진행된다.

오산세교자이는 지하 2층~지상 25층, 14개 동, 전용면적 △75㎡ 346가구 △83㎡ 764가구, 총 1,110가구규모의 대단지로 구성된다.견본주택은 오산시 세교동 592-9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18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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