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진도군이 제400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2015년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14일(수) 제400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진도군청과 해남소방서를 비롯한 유관기관이 참여해 화재로 인한 대형 재난사고에 대비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은 소방관서와 유관기관의 긴급 구조 공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종합훈련으로 진도군청에 대형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해 열렸다.

실전을 방불케 한 이번 훈련은 유사시 대응요령과 대처능력을 키우고 시시각각 변화하는 재난현장 특성에 맞는 현장지휘능력을 향상과 민·관·군·경 약 500여명이 참여해 재난행정 지휘체계의 확립에 기여했다.

특히 자라나는 어린이들 100여명이 훈련을 참관하고 소화기와 심폐소생술 등을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우먼컨슈머 = 송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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