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회 여대생 커리어페어

 

[우먼컨슈머]사단법인 WIN(Women in INnovation)(회장 손병옥, 푸르덴셜 생명보험 회장)은 차세대 여성리더를 꿈꾸는 전국 여대생 1,000여 명의 실질적인 직무 관련 이해와 인생 로드맵 구성을 돕는 ‘제1회 2015 여대생커리어페어(www.2015wcf.kr)’를 오는 9월 5일(토)이화여자대학교 ECC 다목적홀에서 첫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회 2015 여대생커리어페어’는 ‘최고의 리더가 되는 세가지 길’이라는 주제로 여성리더를 꿈꾸는 전국 여대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정부, 기업, 학계 등 유수의 인사들을 초청해 자기계발 및 경력관리에 대한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장이다.
110여 명의 현직 기업체 임직원 멘토와의 관심 직종별 대면상담을 통해 여대생들의 효과적인 경력개발을 위한 실질적 직무관련 이해를 돕는다.

‘제1회 2015 여대생커리어페어’는 9월 4일까지 공식 홈페이지(www.2015wcf.kr)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1,000명에 한하여 현직 임직원 110여 명과의 1대1 멘토링 접수가 가능하다.

이날 행사는 손병옥 푸르덴셜 생명보험 회장, 조선일보 더 나은 미래 허인정 대표의 환영사와 이화여대 최경희 총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금융, 제약, 엔터테인먼트, 소비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는 기업체 멘토 14인이 참여하는 ‘드림 스테이지(Dream Stage)’, 현직 임직원 110여 명과 여대생의 1대1 밀착 멘토링이 진행되는 ‘커리어 스테이지(Career Stage)’, 여대생커리어페어의 사전 프로그램인 ‘소셜프로젝트 아카데미’의 성과를 공유하는 ‘소셜스테이지(Social Stage)’로 구성됐으며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프로젝트를 총괄하고 있는 허금주 교보생명 상무는 “드림 스테이지(Dream Stage)’에서는 명사들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었던 원동력에 대한 스토리를 공유하고, 기업체 임직원 멘토들이 경력개발에 대한 구체적인 노하우와 기술을 전수하여 여대생들이 커리어를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연 주제는 잔다르크 리더십(도전, 혁신), 마시멜로 리더십(비전, 인내), 밸런스 리더십(균형, 선택) 세 가지로 구분되며, 이나리 제일기획 비욘드제일 본부장, 장인아 ㈜스마일게이트 게임즈 대표(잔다르크 리더십), 장명화 현대자동차 상무, 박형재 한국 코카-콜라 상무(마시멜로 리더십), 잉그리드 드렉셀 바이엘 코리아 대표 , 이은영 한국맥도날드 상무(밸런스 리더십) 등 주제별로 국내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유수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커리어 스테이지(Career Stage)’에서는 인사, 전략, 재무, 디자인, 금융 등 다양한 직무의 80여 명의 멘토들이 세션A(오전11시~오후2시)와 세션B(오후2시~오후5시)로 나누어 멘토링을 진행한다. 여대생 1명이 최대 6명의 멘토와 1대1 밀착 멘토링을 경험할 수 있다.
멘토로는 이강란 한국피자헛 상무, 백혜경 강원랜드 IT실장, 김미진 HP솔루션 비즈니스그룹장, 박태형 교보생명 차장, 유니베라 웰니스기획팀 부장, 권정희 KTDS 차세대프로젝트 차장, 이수아 LG전자 사업기획팀 차장, 최은경 삼성전자 GMO(Global Marketing Office) B2B 전략팀 차장 등이 참여한다.

‘소셜 스테이지(Social Stage)’에서는 7~8월 두 달에 걸쳐 진행된 ‘소셜프로젝트 아카데미’ 우수팀들의 성과 발표회가 진행되며, 총 800만원의 장학금 및 시상품이 전달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와의 제휴를 통해 김앤장 법률사무소, 메트라이프생명보험, 코스트코 코리아, 한국시티은행 등 유수의 외국계 기업에서 실제 업무를 경험하고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인턴십 기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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