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서울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형호)이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TIPS창업타운의 벤처·차업 허브 기능 활성화를 통한 지역 선순환 벤처·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오는 8월 25일부터 11월까지 『서울 벤처․창업 창조로드쇼』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벤처기업협회(회장 정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용호), 연세대 창업지원단(단장 손홍규), 동국대 창업지원단(단장 이광근), 건국대 창업지원단(단장 강민형), 국민대 창업지원단(단장 김도현), 인덕대 창업지원단(단장 김종부) 등 유관기관과 함께한다.

이 기간 동안 성공 벤처기업 및 청년 CEO 등은 대학을 직접 찾아 그들이 체험한 ‘기업가정신’에 대해 구직을 염두 해 둔 청년층에게 성공 과정을 알린다.

또, TIPS운영사, VC, 엔젤, 민간 액셀러레이터 등이 참여해 창의적 아이템의 사업화 및 벤처·엔젤 투자를 촉진한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내 모든 벤처·창업 지원기관 간 네트워킹을 촉진하기 위한 자리와 BI 입주기업 등 창업초기 기업과 지원기관 직원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자리도 마련된다.

아울러 대학 최고 창업동아리를 선발하는 워크숍도 개최된다.

창업동아리 학생의 자부심 고취와 창업역량 강화를 위해 활동, 사업, 과제 등 3개 분야별로 창업동아리를 모집·평가 후 11월 대학 창업동아리 워크숍을 연다. 총 상금은 2,220만원이며 대상 수상 동아리에는 최고를 상징하는 깃발과 함께  12월 열릴 MAMA(Mnet Asian Music Awards)에 창업기업 및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박용호 센터장은 민간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행사와 같이, 유관기관이 힘을 합치는 계기를 지속 마련하여,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으로 TIPS창업타운, 창업선도대학 등 지역 내 벤처․창업지원기관이 모두 함께 지역사회 창조경제를 견인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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