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국산밀 관심도 제고-소비촉진 노력 병행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4월 6일 (사)국산밀산업협회가 주최한 ‘2012 국산밀 소비촉진을 위한 가공식품 전시 및 시식회’에서 홍보관을 운영하고 우리밀 제품 시식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농림수산식품부 장관과 관계자,국산밀산업협회 회원사인 소비 유통 가공식품 관련 7개사와 전국 우리밀 생산자 위원회, 탤런트 김나운 우리밀 홍보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 SPC그룹은 파리바게뜨의 우리밀우리보리밥빵 외 6종,던킨도너츠의 우리밀 아몬드 트위스트 외 1종, 삼립식품의 우리밀 국수 외 2종, ㈜밀다원의 유기농 우리밀 백밀가루 외 3종 등 다양한 우리밀 제품을 선보였다.

SPC그룹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서 국민들이 우리밀에 대한 관심과 소비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지속적으로 우리밀 소비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SPC그룹은 2008년 우리밀 사업에 진출하여 군산, 해남, 강진 등 지자체와 수매협약을 맺고, 파리바게뜨, 던킨도너츠, 삼림식품 등에서 제품화하고 있으며 ‘우리밀 사랑1사 1촌’활동, ‘우리밀밭 밟기’, ‘햇밀맞이 어린이 그림 동시대회’ 등 우리밀 사랑캠페인을 통해 우리밀 자급률 증대에 앞장서 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우리밀 소비 부진과 재고 과잉으로 우리밀 산업의 위기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우리밀의 바른 이해와 소비촉진운동을 통해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산업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저작권자 © 우먼컨슈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