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교촌치킨이 지난 25일 오산정보고 여자축구부와 일레븐 연예인 축구단 친선경기에 간식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오산정보고등학교 여자축구부는 지난 25일 오산정보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일레븐 연예인축구단과 친선경기를 펼쳤다. 교촌은 오산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두 팀의 친선경기를 응원하고자 치킨 50마리와 음료를 간식으로 후원했다.

교촌은 지역 스포츠 인재 육성에 이바지하고자 오산정보고 여자축구부를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에는 오산시와 함께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산정보고 여자축구부를 후원하기 위한 상생 협력관계 구축 협약식을 맺고 1천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오산정보고 여자축구부는 교촌치킨이 태어난 해와 같은 1991년 창설된 한국 고교 여자축구의 초석이 된 팀 중 하나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한편 일레븐 연예인 축구단은 친선경기 및 사회봉사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대표적인 연예인 스포츠 모임으로 이날 경기에서는 최수종, 정두홍, 신문선 등 20여명의 선수들이 함께 했다.

교촌 관계자는 “자사와 상생 협력관계를 맺은 오산정보고 여자축구부와 일레븐 연예인 축구단 친선경기에 즐거움을 더하고자 간식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오산정보고 여자축구부 발전에 많은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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