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5일, 경기지역본부가 지난 3일 오산세교 택지개발지구내 B6블럭(727가구, 전용 74/84㎡) 10년 공공임대주택 청약결과 전평형 순위내 마감됐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토지주택공사측은 공공임대리츠방식으로 공급된 세교 B6블럭은 502가구(특별공급 225가구 제외) 모집에 883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1.8대 1, 최고경쟁률 2.2대 1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이번에 일반공급된 74A와 84A·B·C 총 4개 타입 중 74A타입은 157가구 모집에 337명이 몰리며 2.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84B타입은 35가구 모집에 142명이 몰렸다. 84A타입은 275가구 모집에 412명이 신청했고 84C타입은 35가구 모집에 78명이 지원했다.

오산세교 B6블록의 청약 당첨자 발표는 25일, 서류제출은 29일∼7월1일, 계약체결은 7월28~30일까지다.

공공임대리츠방식이란 국민주택기금과 LH가 출자해 설립한 공공임대리츠 '(주)NHF제2호공공임대개발전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가 사업을 시행하고 주택건설·공급, 분양전환과 제반업무 등의 자산관리업무는 LH가 수행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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