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회비, 2000원으로 모바일 카드 중 가장 낮은 수준"

▲ BC카드, 스마트폰 발급 후 사용하는 '바로Pay카드' 출시<사진=BC카드>

 

[우먼컨슈머] BC카드는 29일, 스마트폰에서 발급 받아 사용할 수 있는 '바로Pay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BC카드가 빍힌 바로Pay카드는 연회비는 2000원으로, 모바일 카드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실물 카드 발급이 필요없기 때문에 신청 후 다음날부터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이에 온라인 가맹점과 터치형 단말기(동글)가 설치된 대형마트나 백화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G마켓, 옥션 등 11개 온라인 쇼핑몰에서 사용할 때는 한 달 최대 3번까지 10% 할인 혜택을 준다.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이용해도 결제금액의 10%가 할인되고 통신비도 자동이체로 납부하면10%가 할인된다.

전월 실적이 20만원 이상일 경우 온라인 영화 예매 시 2000원이 할인된다. 단,1만원 이상 결제 해야 하고 한 월 1회, 1년 6회로 한정한다.

BC카드 관계자는 "기존 플라스틱 카드 발급 및 배송 등을 절감한 비용을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으로 돌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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