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택금융공사, 부산지역 거주 저소득층 학생 지원<사진=주택금융공사>

 

[우먼컨슈머] 주택금융공사가 방과 후 학습운영비와 교복비 지원에 나선 것으로 21일 알려졌다.

이날 주택금융공사(사장 김재천)에 따르면 부산 문현금융로 부산국제금융센터 본사에서 부산시교육청과 부산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방과후 학습운영비와 교복비를 지원하기로 업무협약을 했다.

이에 주택금융공사는 부산시교육청에서 추천받은 중학교 2곳을 선정해 방과후 학습 운영비를 지원하고 저소득층 자녀 20명을 선발해 교복비를 지원하는 등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날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학습환경과 여건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공사의 이번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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