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고 힘차고 능력있는 여성 CEO로 자리매김"

▲ 'C&C 벨류 김정남 대표', 창업 경영 컨설팅 업계 우뚝서다<사진=김정환국장>

 

[우먼컨슈머] 젊고 힘차고 능력있는 여성 CEO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C&C 벨류의 김정남 대표가 바로 그런 여성 CEO로 사업전략기획컨설팅의 실력과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것.

C&C 벨류는 창업주와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전략기획컨설팅을 통해 비지니스플랜입안, IR자료입안 및 신사업기획 등 사업구체화 업무를 추진하며 성공하는 기업으로 만들어 주는 기업이다.

C&C 벨류는 2011년에 창업해 기업들의 사업 전략 기획을 짜준다.

중소벤처기업들이 엔지니어, 영업, 관리 등에는 탁월한 실력을 갖추고 있는 반면 전략, 기획 등에는 상당히 부족한 면이 많다.

이런 상황에서 C&C 벨류는 중소벤처기업들의 부족한 기획력을 대행해주고 아울러 경영컨설팅과 사업전력 컨설팅을 접목해서 아웃풋(out put)으로 만들어 준다.

결국 중소벤처기업들을 성공의 길로 안내해주는 역할을 한다.

이에 '이번 한국 여성CEO에게 듣는다'에서는 C&C 벨류의 김정남 대표를 만나 그녀만의 성공한 삶, 그녀만의 인생을 들어 보았다.

▶ C&C 벨류는 어떤회사인지 구체적으로 말해준다면.

= C&C 벨류는 choice & concentration로 선택과 집중입니다. 기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선택과 집중이라고 봅니다.

기업의 선택과 집중을 도와서 벨류(value)를 높여드리겠다는 뜻으로 C&C 벨류를 4년전인 2011년 창업했습니다.

C&C 벨류는 경영컨설팅의 한 분야이지만 경영컨설팅 측면에서도 사업 전략 기획에 더 맞춰져 있습니다. 이에 중소벤처기업들이 엔지니어, 영업, 관리 등에는 탁월한 실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략 기획 등에는 상당히 부족한 면이 많아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기획자도 없고 기획능력도 없고 기획실도 없습니다.

그래서 중소벤처기업들의 부족한 기획력을 대행해주고 아울러서 경영컨설팅과 사업전력 컨설팅을 접목해서 아웃풋(out put)으로 만들어 주는 것이 필수입니다.

컨설팅을 단순하게 하면, 보통 구두 컨설팅으로 끝날 수 있습니다. 구두컨설팅으로 하게 되면 중소벤처기업들은 한계가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소리를 들어도 사업하고 직접 연결되지 않고 그리고 잘 활용하지 못하면 말 그대로 그냥 그림의 떡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어떻게 하면 멋진 경영의 노하우로, 아니면 전략의 노하우로, 비지니스 모델로 만들어 주는냐가 중요합니다.

이렇게 확실하게 진행할 수 있는 작업이 바로 페이퍼 작업입니다. 그래서 비지니스 모델을 그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업계획서을 잘 만들어야 한다는 거지요.

특히 투자를 받고 싶은데, 사실 투자자에게 가장 매력적으로 보여줘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IR자료를 잘 만들어야 하는데 그런 IR자료를 만들수 있는 인력이 (솔직히)없다 보니 우리가 잘 할수 있는 게 사업전략계획 컨설팅을 녹여된 output 중심의 그런 사업합니다.

사업계획서, IR자료, 작성대행 전문기업이기도 하고 그 안에서 사업전략 기획컨설팅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런 업무를 하는 곳이 C&C 벨류 입니다.

▶ C&C 벨류에서 세부적인 업무가 중요한 것 같은데 무엇인지 말해달라. 

= C&C 벨류는 주로 서비스를 하는 것으로 보는데, 그보다는 사업계획서와 IR자료를 만들어 줍니다. 이에 단순히 어떤 페이퍼를 대행해주는 디자인회사, 오퍼레이팅 회사가 아닙니다.

중소기업들의 맹점이 뭐냐하면, 또한 세부계획서를 그려낼수 없는 이유가 뭐냐하면 그들이 컨텐츠를 만들어 낼수 없기 때문입니다.

대부분 CEO들이 이렇게, 이렇게 가야겠다고 생각은 하지만 구체적으로 왜 가야하는지 그 사장이 어떻고, 경쟁사가 어떻고, 나의 상황이 어떤지에 대한 정확한 분석이라 든지 그런 것이 없고, 그렇게 분석이 없다보니까 전략이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 분석력과 전략을 만들어 내는게 산업전략기획 컨설팅이고 그런 컨설팅이 들어가야만 페이퍼가 제대로 나옵니다.

그래서 우리는 특화 되어 있기는 하지만 output 중심의 컨설팅 이라는 것, 그리고 사업계획서나 IR자료를 만들어주는 대작, 대행 해주는 디자인 회사와는 달리 (기업)그들의 자료를 갖고 예쁘게 디자인해 주기도 하지만 그런 것에 그치지만 않고 (기업)그들의 없는 자료를 만들어 주는 것, 분석을 하고 전력을 짜주고 기획하고 그래서 말 그대로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작업을 해야 합니다.

심지어는 창업자들의 경우는 대부분 아이템이나 아이디어에 대한 부분만 있지 그것과 관련된 아무런 데이터도 없습니다.

그래서 (창업을 하려는)대표들이 와서 아이템에 대해 소개하고 이런 저런 방향으로 가고 싶다고 하는 몇마디만 듣고 사업계획서를 만들어 낼수 있는 사업 전략기획을 해 주는 컨설팅 전문회사 입니다.

▶ C&C 벨류를 만들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

= 내가 예전에 경영컨설팅 회사와 M&A회사에 있으면서 여러 산업과 여러 기업을 만나보고 접해보니까 기업의 가치들은 굉장히 높은데 가치를 홍보하는 (사업계획서 같은)페이퍼가 너무 부실하더라구요.

그래서 우리나라 경영컨설팅 회사나 M&A를 중개해주는 회사에서는 페이퍼 작업을 못해줍니다. 중소벤처기업 중견기업까지도 보면 페이퍼 작업을 할 수 있는 기획자가 사실상 없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다행히 좋은 사수를 만났고 (그 사수가)정말 대기업에 통이라고 불리는 기획을 가르치는, 그래서 기획을 잘했던 분의 노하우를 모두 전수 받아서 제 나름대로의 실력을 쌓을 수 있었고 또한 한 중소벤처기업에 오래 있으면서 그것도 실무 등을 잘 적용해서 저의 것으로 만들어 실력을 쌓았습니다.

기획의 역량을 많이 키웠고 그 역량을 실무와도 접목할 수 있는 퍼포먼스(performance)도 많이 해보았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내 자신이 경쟁력으로 생각하고 중소기업기획실 업무대행 역할을 해야 되겠다고 생각해 저만의 C&C 벨류를 창업하게 됐습니다.

▶ C&C 벨류를 창업하기 전에는 무슨일을 했나?

= C&C 벨류를 2011년에 창업했는데 창업을 하기 전에는 경영컨설팅 회사에 다녔습니다. 20대는 대학을 다녔고 학과 공부를 열심히 했습니다.

처음에는 국문학과를 다녔고 그러다가 법대로 옮기면서 법학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이어 고시 공부를 (약 6년)하다가 남보다 늦게 직장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첫 직장생활을 한게 (그때가)29살인것 같습니다. 29살에 사회생활인 직장생활을 시작하다 보니 아무래도 마음이 급했고 뭔가 남보다 차별화 된 전문직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라이센스가 있으면 좋겠지만 라이센스가 없더라도 조직에서 전문화되고 특화할 수 있는 일을 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대학 공부 영향 탓인지 단어의 구사력이 좋다는 말을 주변에서 곧잘 들었습니다. 또한 그림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예술에 관심이 많아서 그런지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고 그림 수집도 좋아합니다. 그리고 나의 이런 단어 구사력이나 그림에 대한 관심들이 나의 일과 잘 맞았습니다.

기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언어와 논리, 그림이거든요. 사실 기획은 쓰는 것이 아니라 그리는 것과 동일합니다. 기획의 획자는 그릴 획이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저는 사업계획서를 쓴다고 하지 않고 그린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비지니스 모델을 그려 내려가거든요. 가장 전문화되고 가장 특화될 수 있는 나의 영역과 나의 역량을 보여 줄수 있는 게 바로 기획입니다.

특히 기획의 꽃인 M&A와 IR을 하기 위해서 기획은 필수입니다. 그것들이 모두 기획실에서 하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나는 기획의 기초부터 시작해서 신사업기획, M&A 업무를 경험했습니다.

M&A회사에 스카웃 되어 산업을 분석하고 기업을 분석하고 그런 업무를 했습니다. 그후 또 다른 경영 컨설팅에 스카웃 되어 경영컨설팅 회사 IR부분을 만들어 진행했습니다.

투자유치사업단을 만들었고 이어 IR사업본부도 만들어 IR업무를 했습니다.  2008년에는 금융위기가 터져서 시장이 안좋았고 중소벤처기업에서 전략기획실장을 맡아서 해달라는 제의가 들어왔고 그 제의를 받아들여 일을 맡아 했습니다.

이에 중소벤처기업에서 기획에 대한 실무와 M&A와 IR까지 다양하게 경험을 했고 그 경험을 토대로 국내 컨설팅회사에서 산업과 기업에 대한 분석력과 컨설팅 역량을 키워 나갔습니다.

▶ C&C 벨류에서 어떤 회사들을 주로 컨설팅 해줬나?

= 컨설팅 해줬던 회사가 굉장히 많습니다. 그리고 다양합니다. 첫번째 산업이 다양하구요, 또한 기업들도 다양하게 많습니다.

이에 어떤 업체에선 나에게 이렇게 물어보더라고요. '이쪽 산업을 모르면서 어떻게 컨설팅을 해줄 수 있느냐'라고 말입니다. 증권사의 경우에는 에널리스트가 파트가 있어 일을 합니다.

증권사는 분야에 따라 각각 맡은 일이 다릅니다. 하지만 우리일은 다 알아야 하고 다알고 업무를 해야 합니다. 우리는 기획자입니다. 말 그대로 엔지니어도 아니고 연구원도 아니고 기획자 입니다.

기획을 한다는 것은 나름대로 어떤 아이템을 갖다 놓아도 컨설팅을 해 추진하고 마무리해야 합니다. 특히 다양한 산업들을 많이 진행해 어떤 분야도 어려움 없이 일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가가고 해결하는 영역이 넓습니다. 창업 초기부터 중견기업까지 다양하게 컨설팅을 해줍니다.

중소벤처기업 같은 경우에는 초기창업자들의 모델을 구체화 해주는 사업계획서가 필요한 것이고 어느정도 비지니스모델이 구체화되어 제품과 서비스가 나왔다면 홍보마케팅 자금이 많이 투자가 되니까 IR자금이 필요하잖아요.

그래서 창업 초기에서 5년이상 기업을 상대로 컨설팅을 해줍니다. 기획을 한다는 것은 그 산업과 기업에 대해 모든 것을 다 알아야 합니다.

10년 20년 된 회사들도 한달안에 모든 것을 뽑아내 마무리 해야 합니다. 그러다 보니 직업병인데요, 그 산업을 파악하고 그 기업을 내 기업처럼 생각하고 안되는 것을 되게 해야 하는 각오를 갖고 일을 합니다.

그리고 최선을 다해, 하는 거죠. 매번 하나하나가 중요하고, 그러니까 열심히 합니다. 매번 일을 할 때마다 힘을 쏟아야 합니다. 그러다 보니 모든 기억들이 나고 했던일에 애정과 관심이 생깁니다.

▶ C&C 벨류를 현재까지 이끌고 있는데 어떤 방향으로 더욱 성장시키고 싶은가?

= 우리는 컨설팅 회사입니다. 매출규모나 회사 크기를 키울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말 그대로 용역 베이스다 보니까 많은 용역보다는 제대로 된 핵심적인 역량있는 용역을 하는 1~2명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역량있는 사람을 배출해 내는 것이 중요하고 특히 여성이 하기가 좋은 일입니다. 개인브랜드를 높이는데 굉장히 좋은 직업입니다.

그리고 굳이 라이센스가 필요한 것도 아니지만 라이센스를 떠나서 그 사람의 역량이라든지 실력, 능력 기획력이 중요합니다.

사실 그런 것들은 무형의 가치잖아요. 그런 무형의 가치를 평가할 수 있는 게 한계가 있기는 하지만 그대로 한번쯤은 검증을 받게되면 충분히 가치가 있는 사업이라 보니까 개인브랜드 하기가 좋아서 그런 역량들을 많이 키워내고 싶고 그런 역량있는 사람들을 발굴하고 싶습니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들은 부족한 기획력과 고정비를 들여가면서 기획자를 뽑을 수 없으니 그때 그때 그 순간별로 창업초기 사업계획서가 필요합니다.

사업 증진에 홍보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서 IR이 필요합니다. 이에 중소벤처기업들은 이런 사정들이 있기 때문에, 어떤 기획을 하고 계획을 세워야 하는 시점에 우리같은 전문기획자들이 투입이 되서  아웃소싱을 해드려야 합니다.

실 회사에서 고정비가 수천만원 들어가는 데 그런것에 비하면 (우리에게 맡기는 것이)훨씬 저렴하거든요. 그리고 현실적이고 효과적이어 결과가 더 좋게 나옵니다.

그래서 제대로 된 기획자를 찾아서 그 역량을 계속 키워가고 C&C value 조직안에 있는 것도 좋지만 그들 나름 대로 개인브랜드화 해서 문어발식으로 확장해 나가는 것도 좋습니다.

결국 기획력이 앞서는 경제와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기획을 잘하는 능력있는 기획자가 나와야 합니다. 그렇게 역량있는 기획자를 키워 나가고 싶습니다.

▶ C&C 벨류 업무외에도 다른 일을 한다든지, 혹시 대학교에서 강의 같은 것을 하는가?

= 네. 강의를 합니다. 주로 대학교 창업지원센터에 가서 강의를 합니다. 창업지원센터이다 보니끼 각 지역의 일반기업들을 입주시켜서 지원합니다.

또한 창업지원센터는 대학교 출신 학생들의 창업을 독려하고 창업을 지원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일반기업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해줍니다.

그래서 창업지원센터에서 할 수 있는 교육을 하기 위해 자주 (강의를)나가고 있습니다. 창업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일반기업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작성법이라든지 IR자료 작성법 사업전략기획 작성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을 합니다.

대학생들은 창업전의 학생이기 때문에 창업에 대한 행정, 세무 회계 등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그런 업무를 알려줍니다.

또한 창업에 대한 기술 지식 등을 알려줍니다. 특히 정부출현기관 등인 전자부품연구원, 관광공사 등에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 등에 대해 사업계획 등을 알려주는 강의를 합니다.

성신여대, 한남대, 신안산대, 동영미래대 등에서 강의를 했으며 미래창조과학부에 창조경제타운이 있는데 전국 100명정도를 대상으로 사업전략기획을 강의를 했습니다.

▶ 가족 관계는, 또한 미혼인 것으로 아는데 결혼 계획은 있는가?

= 부모님이 계십니다. 현재 부모님은 전라남도 담양에 살고 계십니다. 담양이 고향이고 형제는 오빠 둘에 바로 접니다. 특히 이름이 (김정남)남자이름 같아서 간혹 오해를 받곤 합니다.(웃음)

그리고 결혼은 아직 안했는데요. 굳이 핑계를 댄다면 20대는 공부를 하느라 여유가 없었습니다. 30대는 늦깎이 직장생활을 하면서 살다보니 (혼기를)놓친 것 같습니다.

사실 정말 일을 시작하면서 (결혼에 신경 쓸 겨를 없이)치열하게 살았습니다. 짧은 기간동안 전문적인 지식과 실력을 쌓기 위해 저는 진짜 여유없이 치열하게 직장을 다녔고 일을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결혼을 할 여유가 없었습니다. 또 다른 핑계를 댄다면 아직 내 인연을 못 만난 것 같습니다.

좋아하는 이상형은 20대, 30대 당시 제대로 된 연애를 못해 보았기 때문에 아쉽다는 생각이 들면서 젊었을때만 할 수 있는 알콩달콩한 연애를 하고 싶습니다.

특히 자상하면사도 사랑하고 서로 믿고 위지하는 반듯한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좋은 부모 밑에서 밝게 자란 사람, 자상하고 너그러운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애교도 있으면 더 좋겠습니다.(웃음)  

▶ 이런 일을 하려면 적극적인 성격을 가져야 할 것 같은 데, 그리고 취미나 좋아하는 운동이 있나?

= (웃으며)성격은 적극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과거에는 성격이 까칠했습니다. 어릴때 예쁨을 많이 받았어요.(웃음) 그래서 그런지 활발하고 명랑하고 적극적인데다 항상 웃음이 많았습니다.

여기에 까칠한 부분도 있었는데 직장 생활을 하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까칠한 부분이 없어졌습니다. 성격이 굉장히 둥글둥글 하게 변했습니다.

과거에는 사람들이 나보고 인상이 차갑다고 했는데 갈수록 부드럽고 만만하게 보인다고 하더라고요. 그런 것이 지금은 더 (듣기)좋습니다.

특히 직업때문에 성격이 털털하고 호탕하게 변한 것 같아 좋습니다. 취미는 운동을 좋하합니다. 현재하고 있는 운동은 댄스하고 골프를 칩니다.

댄스를 하게된 동기는 직장생활을 너무 늦게 시작했고 그러다 보니까 굉장히 (육체적으로)무리를 했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무리를 하다보니까 몸이 너무 안 좋아서 (몸을 건강하게 할 수 있는)탈출구를 찾았고 그것이 바로 댄스였습니다.

운동을 하기 위해 댄스를 시작 했고 그래서 지금은 댄스자격증을 땄습니다. 다이어트 댄스 강사 자격증을 따서 댄스 동호회를 하고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는가?

= 2011년 창업당시에는 참 많이 힘들었습니다. 컨설팅 회사도 아니고 디자인 회사도 아니고 굉장히 애매한 위치였고 또한 기획실 업무를 대행하는 그런 기업이 별로 없었으니까 정말 많이 힘들엇습니다.

사업전략이라는 무형의 가치를 유형의 가치로 서비스 한다는 업무 자체가 별로 없었습니다. 하지만 기획력을 상품화 시켜 수익을 올릴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나는)생각을 했고 사업계획서를 작성해서 수익을 창출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한 IR자료를 작성해서 제시하면 더 많은 수익을 올릴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무형의 가치를 상품화해서 수익을 창출할 것이 이 두가지 밖에 없다는 것을 생각하고 열심히 노력했고 결국 매출을 올리게 됐습니다.

특히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창조관광사업 경영과 창업 컨설팅 담임 컨설턴트로 2년 연속 선정돼 창조관광 사업화 전문성을 인정받았습니다.

또한 중소기업과의 네트워킹이 필요했고 특히 C&C 벨류와 김정남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중소기업과의 교류가 필요해 서울디지털산업단지(G밸리)에 입주했고 주변의 중소기업들에게 컨설팅도 해주고 있습니다.

이에 1만2000개 중소와 벤처기업이 모인 G밸리내 입주해 있으면서 기업 정보 교류 허브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사업 계획 수립을 위해 임직원 강의와 코칭으로 방향 제시와 노하우를 전수해 중소기업 기획실 역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기획실무는 물론 다양한 컨설팅까지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또한 강의도 나가고 창업심사라든지 경영심사, 사업계획서 심사, IR 심사 등도 위촉을 받아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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