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 대한 소속감 증대와 사기 진작 기여 위해 마련

▲ 교촌치킨, 지사 및 가맹점 대학입학 자녀 장학금 지급<사진=교촌치킨>

 

[우먼컨슈머] 16일, 교촌에프앤비에 따르면 지난 13일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본사에서 교촌 지사 및 가맹점의 대학입학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날 교촌에프앤비가 밝힌 장학금 지급은 가맹점과의 상생경영을 중시하는 교촌의 기업문화에서 비롯된 것으로, 이를 통해 가맹점주의 교촌에 대한 소속감 증대와 사기 진작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교촌에프앤비는 올해 총 56명의 대학입학 자녀들에게 약 7천2백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날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서울, 경인 지역 장학금 지급 대상 자녀와 가맹점주가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으며, 이후 교촌 본사 견학의 시간을 가졌다"며 "교촌은 앞으로도 가맹점과 상생을 위해 매년 상 하반기에 진행되는 청년의 꿈 장학제도를 비롯해, 배달직원 보험 등과 같은 각종 복지제도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또 "가맹점과의 상생경영을 중시하는 교촌의 기업문화 실천차원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가맹점의 대학 자녀 장학금 지급을 시행했다"며 "미래의 주인공인 학생들이 자신이 원하는 공부를 열심히 해 기업과 사회에 도움이 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 참여한 한 가맹점주는 "교촌치킨의 가족이 된 이후부터 가맹점 상생경영을 중시하는 기업문화에 깊은 감명을 받고 있다"며 "비싼 대학등록금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교촌은 가맹점주의 자녀까지 한 가족으로 여기며 장학금을 지급해 경제적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먼컨슈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