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6일 효성에 따르면 첨단 고성능 신소재 '폴리케톤' 상용화를 위한 '창조경제 플래그십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했다.

이날 효성 관계자는 "최근 안양 효성기술원에서 '세계일류소재 개발사업' 사무국 및 폴리케통 수요 업체들과 첫 미팅을 갖고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참석자들은 WPM 사업을 통해 얻은 폴리케톤 소재 개발 경험과 수요업체가 보유한 성형가공 생산 기술을 토대로 시범사업을 운영키로 했다.

특히 효성은 이를 위해 기존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폴리케톤 소재를 제공하며 가공업체는 폴리케톤 고속성형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수요업체는 부품 설계 사용 등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