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은 파리바게뜨의 생수 오(EAU)와 커피, 디저트, 빚은 떡 등 40여 가지 제품을 정상회의 라운지와 미디어센터에 공급하고, 식사대용 샌드위치 박스를 제공해 내외신 기자 및 각국 정부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26일 저녁, 각국 정상들이 참석하는 만찬에 SPC그룹의 프랑스산 화이트 와인 오세아니끄(Oc__nique)를 공급했다.

SPC그룹은 지난 G20 정상회의를 통해 품질과 안전성을 검증 받아 다시 한 번 국가 중대 행사에 제품 공급을 진행했고, ‘핵안보정상회의 경호안전통제단’과 ‘SPC그룹 식품안전센터’의 입회 하에 제품을 안전하게 생산·입고했다.

세계의 정상들과 고위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까다롭고 철저한 검사가 이루어졌는데, SPC그룹은 모든 조건을 완벽하게 충족하여 성공적으로 제품 공급을 진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미디어센터에 마련된 빵과 쿠키, 떡 등의 SPC그룹 제품들은 세계 각국에서 모여든 외신 기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세계수준의 맛을 뽐냈다.

이번 정상회의 기간 동안 미디어센터 카페테리아에서 일한 SPC그룹 이정담 사원은“우리 기술로 만든 빵을 외국 기자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신기하고 뿌듯했다”며, “특히 에그타르트와 크라상은 채워 놓기가 무섭게 불티나게 없어졌다”고 말했다.

러시아 국영TV 소속 이안 스토브(Ian Stov) 기자는 “타르트와 빵이 달지 않으면서도 맛이 좋아 매우 인상적이다. 한국의 높은 빵 기술 수준에 놀랐다.”고 감탄했다.

스페인 오베론 방송(Overon broadcast service)의 오스카 히달고(Oscar Hidalgo) 기자는 “이 아몬드 크랜베리 쿠키는 고향에서 먹던 것만큼 맛있다. 한국에서 만들었다는게 믿겨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SPC그룹의 떡 브랜드 ‘빚은’에서 선보인 전통 음식 ‘떡’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브라질 대표단 일원으로 참석한 브라가 펠리페(Braga Felipe)씨는 “떡이라는 음식은 난생 처음 보는데 호기심에 먹어보고 쫄깃한 식감과 담백한 맛에 반했다.”고 말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핵안보정상회의 제품 공급을 통해 한국 식품의 우수한 맛과 안전성을 전 세계 50여 개국 정상 및 정부 관계자, 내외신 미디어에게 알릴 수 있게 되어 자랑스럽다”며 “SPC그룹은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바탕으로 글로벌 진출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