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마스크, 손 세정제, 공기청정기 등 황사 대비 용품 판매 늘어

▲ 위메프, 황사 용품 매출 지난주 대비 최대 8배 증가<사진=위메프>

 

[우먼컨슈머] 27일, 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는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판매된 황사마스크와 손 세정제, 공기청정기 등 황사 대비 용품 등의 매출이 전주대비 최대 8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메프 관계자는 "황사마스크는 8배, 손 세정제와 공기청정기는 각각 2배 가량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 밖에 렌즈세정제, 공기정화식물, 구강청결제, 클린브러쉬 등도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고 말했다.

위메프 관계자는 또 "도라지 배즙, 다시마와 미역 등 기관지 보호와 미세먼지 배출에 효과적인 식품도 인기를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위메프는 3월 대형 황사에 대비해 위생용품과 청소용품 등 다양한 황사 관련 상품들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황사, 미세먼지 주의보'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위메프의 인하된 상품 가격을 살펴보면 마스크는 KF80 이상 제품인 크리넥스 황사마스크와 파인텍 황사마스크 S100, 애니가드 황사마스크 등이 저렴하고 천연 가습기, 손 세정제 등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오염먼지를 차단하는 3M 창문용 환기필터는 1만9천원부터 판매하고 더블클린 시스템으로 미세먼지와 냄새까지 잡아주는 삼성 공기청정기는 21만9천원, 소셜커머스 단독으로 선보이는 위니아 에어워셔 엘리트는 32% 할인된 11만9천원에 판매한다.

명품 청소기 다이슨의 알러지 케어 청소기 핸디&스틱 진공청소기 DC45를 36% 할인한 47만8000원에 판매한다.

이날 위메프 박유진 홍보실장은 "위메프 1600만 소비자가 황사 같은 기상변화에 대해 똑똑한 선제 대응을 쉽고 편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관련 상품라인을 더 꼼꼼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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