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용//이마트 자전거

 

이마트가 봄을 맞아 시중가 대비 40% 저렴한 저가형 자전거를 내놨다.

이마트는 27일부터 해외직소싱 통해 가격을 낮춘 접이식 자전거(20인치) 6000대를 9만50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비슷한 품질의 접이식 자전거가 17~20만원대 수준임을 고려하면 40% 가량 저렴하다는게 이마트 측의 설명이다.

이마트는 6개월전부터 직접 중국을 방문해 국내외 유명 자전거 브랜드를 생산하는 공장을 섭외했으며, 원자재 가격이 대폭 오르기 전 생산단계에 돌입해 가격을 낮췄다.

자전거 자체 품질도 높은 편이라는 설명이다.

안장이나 그립, 브레이크레버 등 높은 품질의 부품을 사용했으며, 핸들 등에 녹이 슬지 않도록 녹방지 특수코팅도 추가했다.

LED전조등과 짐받이끈이 장착됐으며, 색상은 블루실버와 아이보리 등 2가지다.

이마트 관계자는 "지난해 인기상품으로 떠올랐던 접이식 자전거 수량을 전년보다 4배 이상 늘려 초저가로 준비했다"며 "가격을 낮추기 위해 현지공장과 직접 생산을 하는 한편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하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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