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카스 블랙박스, 2015년 첫 신제품 '루카스 LK-9150 Duo' 출시<사진=루카스>

 

[우먼컨슈머] 차량용 블랙박스 기업인 루카스 블랙박스가 2015년 첫 신제품 루카스 LK-9150 Duo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루카스 LK-9150 Duo는 전후방 모두 1920x1080p의 Full HD로, 사고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낼 수 있다.

또한 최신 IMX 322소니센서를 탑재, 야간은 물론 차량의 틴팅 농도에도 상관없이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이날 루카스 관계자는 "덕분에 먼지, 열선 등이 시야를 방해하는 경우가 많은 뒤쪽 유리창 밖 상황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루카스 관계자는 또 "루카스 LK-9150 Duo는 듀얼 시스템(Dual System)을 채택해 선명하다"며 전후방 Full HD의 뛰어난 화질을 모두 저장하기 위해 Dual Slot을 적용, 메모리카드를 2개 사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루카스는 국내 최대인 512GB까지 저장함으로써 용량에 대한 걱정 없이 최고의 영상을 기록할 수 있고, ‘Dual Save’ 기능을 통해 가장 중요한 사고영상을 안전하게 기록하고 보관할 수 있다.

특히 블랙박스의 동작 상태를 알려주는 시큐리티 LED도 Dual Color LED를 적용, 주차 녹화 중 동작 혹은 충격이 감지되었을 때, 시큐리티 LED가 푸른색에서 빨간색으로 빠르게 깜박거림으로써 내 차의 안전은 물론 블랙박스의 동작 상태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만들어 졌다.

또한 Dual System에 의해 탄생된 Dual GPS는 GPS와 GLONASS를 동시에 수신하여, 내 차의 위치를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알려준다.

Dual System은 사용자의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Dual Booting’을 통해 자체적으로 멀티 부팅을 할 수 있게 해서 운전자가 원하는 동작방식을 전원 버튼으로 쉽게 설정할 수 있고, Dual OS를 통해 기록된 영상을 MAC과 윈도우 등 모든 컴퓨터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Dual Language를 채택함으로써 LCD에 표시되는 글자를 한글/영어 중에 선택할 수 있고, 무려 21개 음성언어를 지원하여 전 세계 누구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루카스 블랙박스는 대표기술인 LK-750 OBD II를 이용하여 블랙박스를 차량의 OBD단자와 연동시킬 수 있다.

사용 즉시 방향등과 풋 브레이크, 핸들회전각, 기어포지션 및 단수, 액셀러레이터 페달강도, RPM, 현재속도 등 다양한 차량 거동 정보가 녹화되어, 급발진의 원인을 명확하게 규명할 수 있는 등 블랙박스에 녹화된 화면을 각종 사고 분쟁에서 중요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이날 루카스 블랙박스 김종옥 대표는 "2014년에 다양한 LCD 블랙박스를 출시하여 블랙박스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왔다"며 "2015년에도 루카스 LK-9150 Duo를 통해 차량용 블랙박스 선두 기업의 자리를 굳건히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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