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철, 보온성과 멋 동시에 보여주는 웜커버 인기<사진=토드비>

 

[우먼컨슈머] 12월, 기온이 떨어지면서 차가운 바람속에 폭설까지 겹쳐 따뜻한 다운점퍼와 난방기 등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육아용품 업계가 한파와 관련된 제품 등을 출시하며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에 국내 순수 출산유아용품 전문 브랜드 토드비가 본격적인 한파속에 방한, 방풍 기능으로 겨울철에 노출되기 쉬운 아이들을 따뜻하게 보호해주는 웜 커버를 내놓아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아기띠 위에 방한을 위해 덧씌우는 토드비 '스타일 워머'의 경우, 12월 현재 평균 매출이 전년 대비 약 2배 이상 상승했으며, 올해 10월에 출시한 '포시즌 멀티워머' 또한 출시와 동시에 인기를 끌며 가파른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이에 예년과 비교하여 갑작스럽게 떨어진 기온 탓에 외부활동 시 아이들의 보온성을 높이는 목적으로 웜 커버 제품군의 구매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스타일 워머의 경우, 올해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지 두 달 만에 1만장의 판매고를 올려 토드비 내 효자 상품으로 등극했으며, 올 겨울 동안 추가적인 판매를 통해 F/W 시즌 베스트 셀러 제품이 될 것으로 토드비측은 기대하고 있다.

토드비 사업총괄 담당 한문철부장은 "본격적인 한파의 시작으로 유통업계 전반에서 월동 준비를위한 방한 용품의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며 "본격적인 겨울에 들어서면서 갑작스런 강추위가 연이어지는 한편 올 겨울 기온변화가 심할 것이라는 예보가 있어 아이들의 방한을 위한 웜 커버의 매출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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