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국내 순수 출산유아용품 전문 브랜드 토드비가 본격적인 한파속에 방한, 방풍 기능으로 겨울철에 노출되기 쉬운 아이들을 따뜻하게 보호해주는 웜 커버를 내놓아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아기띠 위에 방한을 위해 덧씌우는 토드비 '스타일 워머'의 경우, 12월 현재 평균 매출이 전년 대비 약 2배 이상 상승했으며, 올해 10월에 출시한 '포시즌 멀티워머' 또한 출시와 동시에 인기를 끌며 가파른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이에 예년과 비교하여 갑작스럽게 떨어진 기온 탓에 외부활동 시 아이들의 보온성을 높이는 목적으로 웜 커버 제품군의 구매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스타일 워머의 경우, 올해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지 두 달 만에 1만장의 판매고를 올려 토드비 내 효자 상품으로 등극했으며, 올 겨울 동안 추가적인 판매를 통해 F/W 시즌 베스트 셀러 제품이 될 것으로 토드비측은 기대하고 있다.
토드비 사업총괄 담당 한문철부장은 "본격적인 한파의 시작으로 유통업계 전반에서 월동 준비를위한 방한 용품의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며 "본격적인 겨울에 들어서면서 갑작스런 강추위가 연이어지는 한편 올 겨울 기온변화가 심할 것이라는 예보가 있어 아이들의 방한을 위한 웜 커버의 매출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장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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