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볼리 고유의 상징적인 개성과 스타일로 만들어져

▲ 쌍용자동차, 티볼리의 유니크하고 스타일리쉬한 포인트 공개<사진=쌍용자동차>

 

[우먼컨슈머]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이유일)가 프로젝트명 X100으로 개발해 온 신차 티볼리(Tivoli)의 젊고 감각적인 이미지를 대표하는 유니크하고 스타일리쉬한 매력 포인트를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쌍용차 관계자는 "지난 달 티볼리의 어번 다이내믹 스타일과 콤팩트 디럭스 인테리어를 살펴 볼 수 있는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한 데 이어, 티볼리 고유의 개성과 스타일을 상징적으로 보여 주는 주요 사양들과 이미지를 함께 공개했다"고 밝혔다.

쌍용차 관계자는 또 "남다른 감각과 개성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국내 최초로 6컬러 클러스터를 적용하여 운전자의 취향에 따라 미터 클러스터를 레드와 블루, 스카이 블루, 옐로, 화이트 그리고 블랙의 6가지 컬러 중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이에 6컬러 클러스터는 운전자 정면에 위치해 차량 내부에서 가장 오랜 시간 마주하게 되는 공간으로, 그날의 기분에 따라 자유롭게 분위기를 바꿀 수 있어 운전자를 비롯한 탑승객의 시각적인 만족감을 극대화 해준다.

특히 국내 최초로 미터 클러스터의 조명을 완전히 끌 수 있도록 풀 오프 기능을 제공해 야간 주행 시 운전자의 피로를 최소화 해준다.

쌍용차 관계자는 "티볼리에 동급 최초로 스포티 디컷 스티어링휠을 채택했다"며 "스포츠카에 주로 사용되는 디컷 스티어링휠은 하단을 수평으로 처리해 스포티한 감각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또 "대형세단에 사용되는 최고급 가죽으로 휠을 감싸 시각적, 촉각적 만족감을 선사할 뿐 아니라 동급 최초로 열선을 적용하여 겨울철에 따뜻하고 쾌적하게 운전할 수 있다"며 "3년여의 개발 기간 끝에 선보이는 소형 SUV 티볼리는 오는 2015년 1월 출시 예정으로 젊은 감각의 도시적 스타일과 나만의 개성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스타일리쉬한 디자인과 뛰어난 감성 품질을 선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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