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눔 실천하는 '호두까기 인형', 문화소외계층 600여명 초청<사진=NewsCSV>

 

[우먼컨슈머] 2014년 의미있는 추억을 만들어 줄 송년 선물, 송년 가족과 함께하는 발레여행, '호두까기 인형'이 클래식 발레의 감동을 나누고자 문화소외계층 600여명을 초청한다.

한국발레재단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공동주최하고 서울발레단과 NewsCSV, 대한적십자서울지사,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호두까기 인형은 평소 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초청하여 클래식 발레의 향기와 즐거움을 제공한다.

이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인재양성 아동의 꿈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소외계층 400명을 초청한다.

인재양성 아동의 꿈은 사회, 경제적 여건의 어려움으로 인해 재능개발의 기회가 부족한 아동 및 청소년에게 잠재력과 재능을 발견하고 계발해 나가 장차 미래사회에서 해당 분야의 유능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희망풍차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문화소외계층 200명을 초청한다.

희망풍차 프로젝트는 우리주변의 소외된 어린이, 어르신, 다문화가족, 북한이주민을 위한 대한적십자사의 새로운 희망심기 캠페인이다.

특히 서울발레단과 NewsCSV측은 문화에 소외된 이웃들이 송년발레 호두까기 인형을 통해 따뜻한 연말을 맞고 문화소외계층들이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드리고자 초청하게 됐다고 밝혔다.

기업이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것은 사회적 조건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공유가치를 창출하며 나눔으로 사회모두가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

호두까기 인형의 공영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연일에는 문화소외계층의 공연관람과 공연수익금 일부를 기부한다. 또한 ARS모금행사도 진행한다.

호두까기 인형 관람료는 VIP석 11만원, R석 9만원, S석 7만원, A석 4만원, B석 2만원이며 예매는 인터파크 1544-1555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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