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두산동아와 손잡고 초중등 학생 대상의 온라인 학습 서비스인 '올레 홈스터디(www.ollehhomestudy.co.kr)'를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올레 홈스터디는 유명 강사진의 동영상 강의와 교과서 집필진이 만든 월간 교재를 이용한 교육강좌다. 특화된 영어와 수학 교육 커리큘럼과 국어, 사회, 과학 강의 등이 제공된다. 특히 일대일 맞춤 학습관리를 통해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을 기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초등과정 이용자는 월 3만8000원의 가격으로 두산동아의 '백점맞는 아이'를 연 9회에 걸쳐 받아볼 수 있고, 월 100여 편의 동영상 강의를 이용할 수 있다. 중등과정 이용자는 월 6만원에 우수 강사진의 동영상 강좌를 들을 수 있고, 내신과 수능에 특화된 두산동아의 전문 교재 4권(1년 약정 기준)을 제공받을 수있다.

KT는 이번 올레 홈스터디 오픈 기념으로 올레 홈스터디 사이트를 블로그나 카페에 알리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태블릿PC(아이패드2) 1대, 3000원 상당의 파리바게뜨 기프티콘 50개를 증정할 계획이다. 체험소감평을 올리는 고객 20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2000원 상당의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유료가입 고객 1000명에게는 9500원 상당의 두산동아 중간고사 기출 문제집을 줄 계획이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문의나 가입 문의는 1577-7111 혹은 올레홈스터디 홈페이지(www.ollehhomestudy.co.kr)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KT는 두산동아와 함께 신학기를 맞아 어학앱을 할인 판매한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다음달 15일까지 올레마켓(http://market.olleh.com) 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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