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규명 안전점검 거친 후 재가동에 들어갈 예정"

▲ 한수원, "원전 1호기 상세원인 파악 위한 설비점검 진행 중"<자료사진>

 

[우먼컨슈머] 11일,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발전정지된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신고리 원전 1호기에 대해 상세원인 파악을 위한 설비점검을 진행중이다.

이에 신고리 1호기는 지난 10일 오후 4시14분 송전설비 이상으로 추정되는 고장으로 인해 가동을 중단했다.

이날 한수원 관계자는 "원인규명후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안전점검을 거친후 재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수원 관계자는 또 "신고리원전 1호기는 100만KW급으로 2011년 2월 처음 가동을 시작했으나 원전부품 시험성적서 위조사건으로 2013년 5월 가동을 중단했다가 올 1월 재가동에 들어갔었다"며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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