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향기 가득한 이번주말, 당근케익 어떠세요?

 세시셀라 대표메뉴 '당근케익'

 

회색빛 도시에 색채가 입혀지는 시간, 봄.

계절 만큼이나 움츠린 몸에 활기가 돋으면서 사람들은 음식도 건강을 생각하게 된다. 

건강을 생각해서 정성껏 만드는 특별한 메뉴들로 유명한 '세시셀라'를 소개한다.

불어로 '이것저것'이라는 뜻인 '세시셀라는 압구정로데오에서 6년이나 사랑받고 있는 카페다.

노란 지붕에 테라스가 있는 파란 외관은 마치 동화속 상점같은 느낌을 주며 큼직 큼직한 창사이로 들어오는 햇살이 '세시셀라'의 내부를 환하게 감싸 전체적으로 편안하고 아기자기한 곳.

'세시셀라'의 오랜 인기메뉴는 홈메이드 당근 케이크다. 당근케이크의 원조라도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유명한 이 메뉴는 대표가 직접 만들기 때문에 수량이 한정되어 있고 조각으로만 판매를 하고 있는데, 케익 한 판 전부의 구매를 원하는 손님이 많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

'세시셀라'의 이승민 대표는 뉴욕에서 제빵공부를 한 실력파로 직접 케이크나 빵을 만들고 메뉴개발에서부터 카페의 작은 소품까지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하지 않는다. 카페 곳곳에서는 직접 찍은 사진으로 메뉴 받침을 만들고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하는 그녀의 멋진 감각을 엿볼 수 있다. '세시셀라'의 모든 커피는 에스프레소 2tit이 기본이고, 무선 인터넷 사용도 가능하며, 커피나 다른 음료에 들어가는 우유를 저지방우유나 두유로도 바꿀 수 있다. '세시셀라'의 커피는 '라밀 커피'로, 캘리포니아에서 원두를 로스터에게 직접 공급 받는다. 

서래마을점: 서초구 방배동 797-7, 02)591-3388

도산공원점: 강남구 신사동 651-4, 02)3448-7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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