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의 배변 처리를 말끔하게 책임지는 유아용 비데가 나온다.

유아용 비데 전문기업 바스토스 티앤시(T&C)는 13일 아기 배변처리를 체계적으로 시행함으로써 효율성을 높이는 유아용비데 ‘바스토스’를 오는 2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유아용비데 바스토스는 비데기능뿐만 아니라 좌변기, 기저귀 교환대, 간이침대, 의자 등 아기 육아에 관련된 주된 기능을 갖춘 다기능 육아용품이다.

독특한 아이디어로 발명특허기술을 취득한 바스토스는 수년간 여러 발명특허전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왔다.

바스토스는 2007년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 은상(특허청장상), 2009년 서울국제발명전시회 금상(한국발명진흥회), 2010년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 금상(지식경제부장관상), 서울국제발명전시회 금상(한국발명진흥회)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바스토스 티앤시 관계자는 “아기 배변처리를 위해 물티슈를 사용하는 것이 보편화되어 있지만, 이는 당장은 편리해도 장기적으론 환경파괴, 지속적인 비용 지출로 인한 경제적인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면서 “유아용비데 바스토스는 친환경적이고, 물티슈 구입에 따른 비용을 절반이상으로 대폭 줄여주는 효과를 가져온다”고 말했다.

이어 “바스토스 티앤시는 지역 보건소, 어린이집 영아반에서 유아용비데 바스토스를 무료로 이용하는 프로그램과 바스토스 포럼, 러브베이비&해피맘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 및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바스토스 티앤시는 유아용비데 바스토스 론칭을 기념해 무료체험단을 모집하고 있다. 또한 육아체험수기 공모전을 통해 총 800만원 상당의 상품 제공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임신, 출산, 육아체험수기 공모전은 오는 3월31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바스토스 티앤시 홈페이지(www.basto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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