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9800원짜리 수분크림을 선보인다.
이마트는 국내 벤처회사인 뉴엔뉴와 공동 개발 한 수분크림 '레시피아 아쿠아 모이스트 크림(300㎖)을 8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보습효과를 극대화 해주는 DMP(DI-Mixer Process)공법을 사용한 약산성 크림이다.
특히 저자극을 위해 합성방부, 합성색소, 인공향료, 알코올, 광물성오일을 완전 배제한 5무 크림으로 엄선된 고급 수입원료(바이오랜드)를 사용해 품질을 고급화 한 것이 특징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약산성 제품은 피부를 보호하는 방패막 역할을 하기 때문에 피부 면역력을 상승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마트는 1차로 1만개를 생산·판매할 예정이다.
박보경 기자
pbk@e-conom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