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연금공단, 저소득층 학생 방과후 학습프로그램 후원<사진=국민연금공단>

 

[우먼컨슈머]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최광)은 11일 사단법인인 부스러기사랑나눔회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되는지역아동센터에 방과후 학습프로그램을 후원하기로 하고 전달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1986년부터 국내 가난하고 소외된 지역 및 돌봄이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을 후원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날 국민연금공단 관계자는 "공단의 나눔 모임인 국민연금 세아사(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사람들의 모임)가 주축이 되어 직원들의 성금을 모아 전국 10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1년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2,520만원을 후원하게 됐다"며 "이번 나눔을 통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학생들의 어려운 형편을 돕고 사교육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을 돕게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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