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인터내셔널은 세계 최초의 DIY(Do It Yourself) 운동화 '그라피티 슈즈'를 국내에 론칭했다고 2일 밝혔다.

그라피티 슈즈는 안젤리나 졸리-브래드 피트 커플의 아들 팍스 티엔이 신고 다녀 미국에서 이슈로 떠오른 상품이다.

직접 신발에 그림을 그려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것이 이 운동화의 특징이다.

그라피티 슈즈는 신발 바깥부분에 도안이 그려져 있으며, 특수 제작된 마커펜으로 직접 색을 칠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신발을 만들 수 있다.

장용준 라라인터내셔널 이사는 "그라피티 슈즈는 화이트보드에 마커펜으로 글씨를 쉽게 쓰고 지우는 것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며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DIY 슈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누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라피티 슈즈는 공식 홈페이지와 롯데백화점 강남점, 롯데아이몰, 이마트몰, GS샵 등에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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