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광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왼쪽)이 27일 종로구 돈의동 쪽방촌 주민들에게 설맞이 떡국과 떡을 나눠주고 있다.<사진=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최광)은 설날을 맞아 불우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의 손길을 건네며 어려움을 함께 했다.

27일 국민연금공단은 20일부터 29일까지 최광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함께 저소득 소외계층을 찾아 떡국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최 이사장은 종로구 돈의동 일대 쪽방촌 거주자를 대상으로 '공감(共感)있는 나눔! 사랑의 떡국 나누기행사'를 실시하고, 독거 어르신을 방문하여 말벗봉사 및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에 이날 국민연금공단 관계자는 "쪽방촌에는 장애인 및 독거노인 650명이 거주하며 60%이상이 각종 질병을 앓고 있어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아울러 최광 이사장과 임직원은 쪽방촌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는 복지시설 사랑의 쉼터를 방문하여 쪽방촌 주민들의 위생, 건강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먼컨슈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