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연금공단, 종무식 대신 봉사활동 펼쳐<사진=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최광) 임직원은 27일, 2013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종무식 대신 서울시립북부장애인복지관(노원구 상계동)에서 장애인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랑의 떡국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국민연금공단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불우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쳤다"며 "31에도 공단 본부와 전국지사 직원들이 모두 113개소의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후원물품 전달과 청소, 식사 준비 등 종무식을 대신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또 "실천적 봉사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자는 취지로 종무식을 사회봉사활동으로 대체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고,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우먼컨슈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