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상승유지, NH농협 하락, 신한은행 소폭 상승

▲ 은행 10월 브랜드지수, 1위 국민은행-2위 NH농협-3위 신한은행<사진=뉴시스>

 

여론조사 업체인 리얼미터가 25일, 일상 및 소비생활과 밀접한 은행 분야의 브랜드 이미지 조사결과 국민은행이 1위, NH농협이 2위, 신한은행이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에 1위 국민은행의 BMSI(Brand Mind -Share Index) 총 지수가 전월 대비 0.2점 상승한 60.9점을 기록해 상승세를 유지했다.

2위 NH농협은 9월 기록한 55.7점에서 2.1점 하락한 53.6점을 기록했다.

신한은행은 전월 대비 0.2점 소폭 상승하며 43.1점으로 3위를 유지했다.

1, 2위 간 격차는 전월 대비 2.3점 상승한 7.3점으로 벌어졌고 2, 3위 간 격차는 9월 대비 2.3점 줄어든 10.5점을 기록했다.

이어 우리은행이 37.2점으로 4위, IBK기업은행이 35.6점으로 5위, 한국씨티은행이 34.9점 6위, 하나은행이 33.4점으로 7위, 외환은행이 31.8점으로 8위,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 30.5점으로 9위를 기록했다.

하나은행이 전월 대비 두 계단 하락한 7위를 기록했고 외환은행과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의 순위가 바뀌었다.

이런 가운데 이번 조사는 2013년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총 21일간 전국 19세 이상 성인 남녀 4,2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1.51%p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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