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 국제 주택금융·보증제도 발전방안 세미나에서 연설하는 김선규 사장<사진=대한주택보증>

 

대한주택보증(사장 김선규)이 13일과 14일 양일 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주택금융 및 주택보증제도 발전을 통한 국제 주택시장 안전망 강화 및 협력적 파트너쉽 강화를 주제로 2013 국제 주택금융·보증제도 발전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대한주택보증이 밝힌 세미나는 세계 각국의 선진 주택보증 및 주택금융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주택보증 및 금융의 새로운 발전방향 모색과 국제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알려졌으며 대한주택보증이 주최한다.

13일에는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의 연설과 소비자보호를 위한 각국 주택보증 현황 및 시사점, 각국의 주택시장과 주택금융 개황, 주택시장 안전망 강화 및 교류협력 방안을 주제로 논의가 진행됐다.

14일에는 저소득층 주거복지 향상을 주제로 국제 해비타트 활동과 한국의 공공주택 금융 지원사례를 소개하고, 저소득층의 주거여건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번 세미나는 키이스 핸슨 캐나다 CHWC 의장과 히로시 하야카와 일본 AHWI 의장 등 국제 주택보증기관의 CEO를 비롯해, 크리스토퍼 안드레 OECD 경제학자, 카탈린 도브란스키 바투스 유럽 모기지협회(EMF) 경제부 국장 등 국제기구 관계자와 연구기관 등 국내외 석학과 전문가 15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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