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식이 심하거나 군것질을 많이 하는 아이들에게 밥을 먹이기란 전쟁과도 같다.

밥을 잘 안 먹는 아이에게 억지로 밥을 먹이면 아이들은 스트레스를 받는다.

따라서 밥 먹이는 방법에도 전략이 필요하다. ‘강요하지 말 것’ ‘군것질을 줄일 것’ 등을 명심해야 한다. 밥을 먹으라고 강요하면 먹는 즐거움을 빼앗게 되고, 군것질은 포만감을 가져와 입맛을 떨어트려 밥을 거부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반찬을 골고루 해주는 것도 중요하다. 아이들이 올바른 영양섭취를 할 수 있도록 인스턴트식품보다는 자연식품 위주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김은 독특한 향기와 맛으로 반찬은 물론 어른들의 간식 및 술안주로 인기가 있는 메뉴 중 하나다.

김은 열량이 낮으면서도 비타민이나 무기질 등이 풍부하고 감칠맛이 나 식욕을 돋운다. 성장기 어린이에게 필수적인 칼슘 칼륨 철 요오드가 풍부해 어린이 반찬으로 제격이다. 피부와 머리카락을 곱게 하며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어 노인에게도 좋은 식품으로 전해진다.

최근에는 김이 무한변신을 시도하며,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그 맛도 김치김, 녹차김, 와사비김, 들기름김 등 다양한 종류로 즐길 수 있다. 올해부터는 카레김도 맛볼 수 있다.

해조류 쇼핑몰 삼육수산은 “와사비김, 김치김 등 각종 기능성김의 성공적인 론칭에 힘입어 카레김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송민영 삼육수산 대표는 “새로 출시된 카레김은 김과 카레본연의 맛을 살린 반찬으로 아이들과 학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아이에게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고 말했다.

삼육수산(www.36gim.com)은 매 분기별로 신제품 아이디어공모전을 개최하고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우먼컨슈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