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사장 최광)튼튼한 노후설계, 든든한 100세 인생이라는 슬로건 아래 7일부터 18일까지 노후설계 주간(週間)’으로 정하고, 다양한 체험행사를 전국의 공단 지사와 상담센터에서 진행한다.

올해로 2회를 맞는 이번행사는 노후준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되었다.

전국 147개소의 국민연금공단 각 지사 및 상담센터에서는 노후설계상담 통합시스템 체험 이벤트를 실시하여, 노후준비 상태를 진단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은퇴 후 남은 시간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에 대하여 자유롭게 글로 작성하는 에세이부문과 은퇴 후 미래에 가장 이상적인 삶의 모습을 표현한 사진부문으로 10월말까지 진행된다.

아울러, 노후준비가 시급한 베이비부머의 노후준비 지원하기 위해 강연상담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제공하는 베이비부머 은퇴설계콘서트도 노후설계주간 동안 서울, 수원 및 대전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국민연금공단 관계자는 인생 100세 시대 도래와 인구의 노령화 등으로 노후준비의 필요성은 높아지고 있으나 노후준비가 부족하거나 노후준비를 하고 싶어도 방법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이번 행사로 국민들이 노후준비를 위해 한 걸음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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