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리 바게뜨 맨해튼지점<사진=SPC제공>

 

SPC그룹(회장 허영인)6, 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 인근에 4층 규모의 대형 파리바게뜨 매장을 열었다.

이번 매장의 특징은 문화관광의 중심지(타임스퀘어), 오피스 타운(미드타운), 고급주택가(어퍼웨스트사이드) 등 맨해튼 주류시장의 권역별 핵심 상권을 동시에 공략하는 거점 전략이라고 SPC그룹은 밝혔다.

또한 기존의 업체들과 달리 외곽에거 시작해 중심거점으로 들어오는 방식을 썼다.

이번에 문을 연 파리바게뜨 맨해튼 40번가점은 전체면적 약 373규모의 카페형 베이커리로 뉴욕의 중심인 브로드웨이 타임스퀘어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기존 맨해튼1호점과 달리 뉴욕 주류상권에서 오봉팽(Au bon pain), 파네라 브레드(Panera bread), 프레따망제(Pret a manger) 등 현지 베이커리 브랜드들과 진검승부를 펼치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파리바게뜨 맨해튼 40번가점은 총 4개층으로 구성되는데, 1층 베이커리(Bakery)에는 베이커리류와 샌드위치, 음료 매장, 2층 고메이 델리(Gourmet Deli)에는 카페, 브런치 이용객을 위한 음료 코너와 객석, 3층 시티 왓칭(City Watching)은 패션에비뉴의 전경을 즐길 수 있는 좌석을 비치했다.

파리바게뜨 미국법인 관계자는 파리바게뜨의 뛰어난 제품 경쟁력과 2000년대 중반부터 쌓아온 현지시장 노하우를 통해 뉴욕 주류시장을 공략할 것이다라며, “이번 맨해튼 주류상권 진출이 미국 시장 확장의 분수령이라고 생각하고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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