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중앙회를 방문한 일본 농식품 공동구매단이 이상욱 농업경제 대표이사(왼쪽에서 세번째)로 부터 안성농식품 물류센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농협제공>

 

농협중앙회는 지난달 30일 일본 농식품 공동 구매단의 내방을 받고 농협 안성농식품물류센터를 일본 수출전진기지로 육성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에 내방한 일본 농식품 공동구매단은 매장이 1,800여개이며 총 매출액은 5조원에 이르는 탄탄한 네트워크를 가진 구매단이다.

농협안성농식품물류센터는 후쿠시마 원전문제로 안전성에 민감한 일본 소비자를 만족시키기에 전혀 손색이 없는 집배송은 물론이고 소포장, 식품안전검사 설비 까지 갖추고 있는 소비지물류센터이다.

소포장과 신선편이 농산물에 강한 일본의 트렌드에 맞춘다면 수출에도 큰 도움이 될것으로 내다본다.

이상욱 대표이사와 일본 공동구매단은 안성농식품물류센터를 이용한 신선 농산물의 일본수출에 대한 세부적 방안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저작권자 © 우먼컨슈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