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이 경영혁신 프로그램 '창조적 경영지도자 최고위 과정' 여섯 번째를 4월18일 시작한다.

이번 제6기 과정은 분야별 석학들의 강연과 박물관 큐레이터들의 전시해설, 국내외 문화현장 답사 등으로 진행된다.

11월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30분 '동서양의 회화-그림으로 풀어보는 동서양 이야기'를 주제로 열린다. 동서양의 그림 속에 담긴 동양과 서양의 역사와 문화, 생활상 등을 비교해보고 시계문화사에 남겨진 문화적 교류도 함께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된다.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의 특별강연, 전 국립중앙박물관장인 김홍남 이화여대 교수의 동양회화 흐름 강연, 김영나 국립중앙박물관장의 한국 근대회화 특별강연 등이 마련됐다.

수강신청은 우편 또는 국립중앙박물관 교육과로 방문해 하면 된다. 신청서는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www.museum.go.kr)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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