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이광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서울시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지난달 26일 서울교통공사 수서차량기지를 방문해 국토부 R&D 과제로 2019년 개발이 완료된 후 3년간 활용하지 않고 방치돼 있는 ‘초 미세먼지제거차량’의 시연을 지켜 보았다. 이날 시연은 수서차량기지내 선로에서 실시했으며 선로 바닥에 연막탄과 톱밥 등을 살포한 상태에서 차량이 전방으로 이동하면서 흡입장치와 집진장치가 정상적으로 가동 되는지를 확인했고 육안상 흡입과 집진이 원활하게 이루어짐을 확인할 수 있었다.서울교통공사 기술본부장을 비롯한 관계 직원들
포스코건설은 “자사가 개발한 건설현장 비산먼지 저감 기술이 환경부 녹색기술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녹색기술인증은 환경부가 저탄소녹색성장기본법에 의거해 에너지·자원을 절약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해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의 배출을 최소화하는 기술을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을 획득한 건설업체는 3년 동안 조달청으로부터 PQ심사에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포스코건설이 개발한 건설현장 비산먼지 발생 저감 기술은 물에 친환경 표면경화제를 섞어 살수하는 방식이다. 기존에 물을 살수하거나 플라스틱 방진덮개를 사용하는 것보다 경제적이고 환경면에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6일 제1회 뉴 뷰티(New Beauty) 콘퍼런스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온라인으로 진행한 이번 학술회의는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이 피부과학재단을 통해 작년에 선정한 신진 피부과학자와 아모레퍼시픽 연구원이 참여했다.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이날 콘퍼런스에서는 피부 건강에 관한 6가지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아주대학교 최지웅 교수는 전신마취가 피부 질환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건강보험관리공단 코호트 분석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중앙대학교 박귀영 교수는 미세먼지와 여드름의 상관관계에 관한 임상 연구 결과를 설명했다.
우리나라가 중국발 초미세먼지로 피해를 입는데서 더 나아가 산모가 초미세먼지(PM2.5)에 노출될 경우 태어난 2세의 성장에도 문제가 생기는 것으로 확인됐다.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임신 중기에 고농도의 초미세먼지(PM2.5)에 노출됐던 임산부가 출산한 아이의 경우, 특히 여아에서 5세까지의 성장 궤도에 지속적인 저하를 보이는 것을 확인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연구결과는 정책연구용역 ‘소아 호흡기·알레르기질환 장기추적 코호트‘ 과제의 연구(연구책임자: 울산대 홍수종 교수)에서 총 440명의 5세 아동의 성장 궤도에 따른 임신
KB저축은행이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사내 텀블러 사용 및 일회용품 줄이기와 지역아동을 위한 실내숲 환경조성, 해외빈곤아동을 위한 태양광 랜턴 제작 등 다양한 친환경 ESG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사내 텀블러에는 KB저축은행 CI 와 키위뱅크(kiwibank) BI, 그룹의 ESG 엠블럼인 ‘KB GREEN WAY 2030’과 함께 사내 텀블러 이용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자랑스러운 KB인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KB Proud of YOU’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여기서 KB는 KB금융그룹만이 아
동국제약은 어린이 전용 더마케어 브랜드 키프라(KIPRA, Kids+Practice)를 론칭하고 신제품 스킨케어 라인 4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키프라 어린이 페이스크림’, ‘키프라 어린이 바디로션’, ‘키프라 어린이 바디워시’, ‘키프라 어린이 헤어샴푸’다. 키프라는 높은 활동량으로 인해 땀과 노폐물 분비가 많고, 피부 표면의 수분이 낮아 쉽게 건조해지는 성장기 어린이 특성을 고려해 피부 진정 및 보습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키프라 어린이 페이스크림’은 헤리티지 성분인 TECA(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비스포크 제트’가 유럽의 유력 평가 기관으로부터 미세먼지와 알레르기 유발 물질 배출 차단 성능의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3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독일 유력 시험·인증 기관인 SLG(SLG Prüf- und Zertifizierungs GmbH)는 비스포크 제트(일체형 청정스테이션 포함)가 0.5~4.2㎛(마이크로미터) 크기의 미세먼지가 배출되는 것을 99.999% 차단한다고 평가하고 ‘먼지 차단 능력 인증(Dust Retaining Capability)’ 최고 등급인 5스타(Excellent)를 부여했
한화건설(대표 최광호) 주거브랜드 ‘한화 포레나’가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개 부문에서 본상인 위너(WINNER)상을 수상했다.한화건설은 라이프스타일 캐릭터 ‘포레나 프렌즈’는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미세먼지 신호등 ‘포레나 미스트폴’은 컨셉 디자인 부문에서 수상작으로 동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수상작인 ‘포레나 프렌즈’는 다양한 개성의 캐릭터들로 생활 속 이웃들의 모습을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건축물에 따뜻한 감성을 전달하는 메신저로서 커뮤니케이터 역할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 ‘
완도군의회(허궁희 의장)는 홍수, 폭염, 대형 산불, 미세먼지 및 바다 쓰레기 등 자연 재난 요인을 기후 위기로 인식하고 이같은 상황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에 입법적·정책적인 지원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11일 밝혔다. 군의회는 이날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93회 임시회를 통해 ‘건강한 완도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후 위기 대응 촉구 결의안’을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아울러 완도군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전략 수립과 적극적인 추진을 촉구하면서 성과를 거두기 위해 집행부와 협력하
코로나19로 생활 필수품이 된 마스크를 판매함에 있어 허위·과대광고 하는 사례가 계속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특허청은 마스크를 판매하는 사이트를 2개월 동안 집중점검한 결과 허위·과대광고 53건, 특허 등 허위표시 804건을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주요 허위·과대광고 적발 사례는 ▲비말차단용 마스크(KF-AD)를 보건용 마스크(KF80·KF94)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광고(12건) ▲KF94 보건용 마스크의 분진포집효율을 KF99 마스크와 같은 99%로 광고(5건) ▲폐 건강을 유지하는 마스크로 광고(6건) ▲그 외 표시 위반
아모레퍼시픽 아이오페는 각종 유해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데 탁월한 선크림 ‘UV 쉴드 에센셜 선 프로텍터’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아이오페에 따르면 UV 쉴드 에센셜 선 프로텍터는 ‘스킨 쉴드TM’ 기술을 적용해 피부 노화의 원인이 되는 UVA, UVB, 블루라이트,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비타민E와 페룰산도 함유돼 있어 피부에 항산화 에너지를 부여한다.특히 이번 제품에는 아모레퍼시픽이 개발해 특허 출원한 ‘포스트-온(Post-on)’ 성분도 사용했다. 이 성분은 미세먼지가 피부에 달라붙지 않게 하고, 피부의 보송보
일부 온라인쇼핑몰은 코로나19 관련 방역제품을 광고함에 있어 거짓, 과장된 내용을 포함하고 있었다. 또 약관에는 사업자가 소비자의 저작물을 임의 사용하거나 사전통지없이 게시글 삭제를 허용하는 등의 불리한 조항이 있어 개선이 필요해보였다.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PC웹사이트 기준 방문자수 상위 8개 온라인 쇼핑몰의 이용 약관 및 판매하는 방역제품 광고 등을 들여다봤다고 16일 전했다.8개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마스크, 손소독제, 살균제, 에어컨, 공기청정기 표시·광고 각 80건, 총 400건을 조사한 결과 이중 140건(35
마이유기질비료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에서 실시한 2020년 중소환경기업 혁신설비 사업화 지원 사업(미세먼지 저감분야)에서 (주)성원이엔씨,(주)케이엔씨가 악취방지설비 설치공사 주관기업으로 선정됐다. 가변형 적층흡수식 복합오염악취물질탈취시스템을 설치함으로써 악취 주성분인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먼지농도를 90% 이하로 제거해 지역환경오염을 방지할 수 있다. 가축분뇨 퇴비가공공정에서 발생한 악취로 인해 빗발쳤던 주민 민원도 해결할 것으로 보인다.악취자동측정기기도 설치돼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우먼컨슈머= 채현재 기자
서울시는 예산 확보를 통해 14일부터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교체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친환경 보일러 교체 보조금으로 하반기 예산 46억 9천만원을 추가 확보했다. 약 2만 3천대의 보일러를 지원할 수 있는 금액이다. 시는 올해 친환경 보일러 보급 예산 75억 6천만 원(3만 7천대 분)을 확보하고 1월부터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신청자 급증으로 3월말 예산이 소진되면서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이 중단됨에 따라 추경예산을 편성했다.저소득층, 민간 보육원, 민간 경로당 등 소외계층을 우선 지원하고 10년 이상 노후 보일러 중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토탈 센서 솔루션 기업 센코와 함께 안전하고 쾌적한 스마트시티·스마트산단 솔루션을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LG유플러스에 따르면 양사는 스마트시티, 산업단지 내 위험·유해 물질 등의 감지 및 솔루션 상품화 등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을 함께하기로 했다. 센코가 생산하는 센서 기반 토탈 솔루션과 LG유플러스의 유·무선 통신 및 관제서비스를 융합해 안전한 작업장 및 쾌적한 일상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관련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상호 사업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또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DL이앤씨(대표 마창민)는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옥산리860번지 일원(옥산지구1블록)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을 분양 중이다.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은 지하 1층~지상 23층,6개동,전용면적 59~84㎡,총 499가구로, 전용면적 별로는 ▲59㎡A43가구 ▲59㎡B39가구 ▲74㎡A86가구 ▲74㎡B37가구 ▲84㎡A206가구 ▲84㎡B 88가구 등이다.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은 최고 수준의 평면설계와 커뮤니티, 조경 시설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라이프스타일 맞춤 특화 평면인 ‘C2 하우스’ 적용으로 수요자 니즈에 따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 산하 '시장형 공기업' 11곳을 대상으로 올 1분기 'ESG 경영'에 대한 정보량(포스팅 수)을 집계한 결과 '한국전력공사'의 관심도가 가장 높았다.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1월부터 3월 31일까지 산업부 산하 시장형 공기업 11곳의 'ESG 경영' 키워드 포스팅 수를 집계했다고 16일 전했다.'ESG 경영'은 환경보호(Environment)·사
DL이앤씨(디엘이앤씨)와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수원 신성신안쌍용진흥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총 공사비는 약 3,926억원 규모로, DL이앤씨와 현대엔지니어링의 지분은 55대 45다. 수원 신성신안쌍용진흥 아파트는 현재 지하 2층 ~ 지상 20층, 16개동, 총 1,616세대 규모다. 수평, 별동 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3층 ~ 지상 20층, 21개동, 총 1,854세대로 탈바꿈하게 된다. 2023년 10월에 착공해 2026년 11월 준공 예정이다.수원 신성신안쌍용진흥 아파트는 분당선 영통역 역세권 및 경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경동나비엔은 건강한 지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에너지 절감 효과가 큰 친환경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자연환기 대비 냉방 에너지 사용량 34%절감...‘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 기온은 평년보다 더 높다. 밀폐된 공간에서 장시간 에어컨을 가동할 경우 제대로 환기가 이뤄지지 않아 미세먼지, 초미세먼지와 같은 입자형 유해물질뿐만 아니라, 이산화탄소 등 가스형 유해물질 등의 농도가 증가하게 된다. 다만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해 창문을 열어 환기하기 어렵고 에어컨을 가동하면서
DL이앤씨(디엘이앤씨)는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옥산리 860번지 일원(옥산지구 1블록)에서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을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3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99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전용면적 별로 59㎡A 43가구, 59㎡B 39가구, 74㎡A 86가구, 74㎡B 37가구, 84㎡A 206가구, 84㎡B 88가구 등이다.▲연천군 최초의 TOP브랜드(민간기준) 아파트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은 아파트 공급이 부족한 연천군 내에서 3년만에 선보이는 단지다. 특히 1군 건설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