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방송문화기술산업협회(회장 엄상용, 이하 'BITA')가 주관하는 '지역축제장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관리사(이하'축제장안전관리사') 자격증 검정이 실시됐다.23일 (사)한국방송문화기술산업협회는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중소기업 DMC 타워에서 전국에 있는 행사대행 및 행사시설, 장치 사업관계자와 지자체, 문화재단 등이 참여한 제1회 '축제장 안전관리사' 자격검정이 열렸다.지역축제장 안전관리사는 지난해 7월 한국직업능력연구원으로부터 인가를 받은 민간 자격증이다. 올해 처음 자격검정이 실시돼 전국에서 43명 참여해 40명이
새마을금고중앙회가 '따온(우리동네 따뜻하고 온기있는 어린이식당)'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23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취약한 계층의 아동들을 위한 마을돌봄 프로그램과 함께, 저소득층 아동의 식사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 프로젝트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및 저층주거지재생사업단과 협력하여 추진할 예정이며, 서울시 소재의 취약계층 아동이 거주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이를 통해 어린이식당을 조성해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식사를 지원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서울디지털재단은 디지털 약자 없는 서울시 만들기에 동참할 ‘어디나지원단’ 150명을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어디나지원단’은 ‘어르신 디지털 나들이 지원단’의 줄임말로 스마트폰·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에게 1대1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2019년부터 총 650명의 어르신 강사를 양성해 서울시민 4만8000여명을 교육했다. ‘어디나지원단’은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복지관, 경로당, 도서관 등 서울시 내에 마련된 교육장에서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육을 제공하는 강사로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이하 ‘민사단’)은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말부터 전통시장, 온라인 쇼핑몰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허위표시 등 ‘원산지 및 대부업 분야 불법행위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명절 성수 기간을 틈타 늘어나는 제수용품 원산지 허위 또는 미표시, 고금리 수취행위 등 민생침해범죄를 에방하기 위함이다.민사단은 설 명절을 앞두고 2월8일까지 시민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 및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한우·돼지고기·수산물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와 관련한 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주요 단속 대상은 축수산물의 ▲
서울역사박물관(관장 최병구) 분관 백인제가옥(서울특별시 민속문화재 22호)에서 포토이벤트 사전전을 마련했다. 전시는 1.16부터 2.25까지 백인제가옥 사랑채 마당에서 개최한다. 백인제가옥은 북촌의 대표적인 근대한옥으로서 백병원 설립자인 백인제 박사가 거주하였던 곳이다. 백인제 박사는 6.25전쟁 때 북한으로 납북돼 이후 생사를 확인할 수 없었다. 이후 부인 최경진 여사를 비롯해 유족들이 계속 거주하다가 2009년 서울시에서 매입해 역사가옥박물관으로 조성, 2015년부터 시민을 위한 문화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백인제가옥에서는 20
웹케시그룹이 오는 31일까지 2024년 상반기 경력사원 수시 채용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웹케시그룹은 오는 31일까지 3개 부문에서 △마케팅 △정보보호 △경영지원 △사업관리 △DBA 5개 직무에 걸쳐 모집을 진행한다. 근무 장소는 서울시 영등포구 본사며, 사람인 웹케시그룹 채용 공고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면접전형 △최종합격 순이다. 고용형태는 정규직으로 최종 합격자는 3개월의 수습기간을 두며, 직무에 따라 쿠콘, 비즈플레이로 소속이 결정된다.웹케시그룹에 따르면 자기개발 지원금, 사내 명사 초청 특강 등
서울시는 올 한해 40대 이상 중장년층에게 일을 하면서 지역사회 공헌과 경력계발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보람일자리 5600개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보람일자리는 퇴직자가 경력을 살려 관련 분야에서 일하거나 출산‧육아 등의 이유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참여하기 좋은 서울 대표 중장년 일자리 사업으로 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제공 예정이다. 올해 보람일자리는 1월부터 3월까지 분야별 순차적으로 모집이 진행되며 장애인‧노인‧청소년복지시설을 비롯해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곳에 집중적으로 배치될 예정이다.19일부터는 1차로 학교안전, 장애
서울시민의 발이 돼주는 따릉이부터 도심 속 여가・휴식공간인 청계천까지 서울시설공단에서 운영 중인 시설들이 드라마・영화 촬영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지난해 드라마와 영화 등 180편이 공단 운영시설에서 촬영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대면활동이 급감한 2021년 95건에 비해 약 2배 가까이 뛴 수치다.가장 많은 촬영이 진행된 장소는 도심 속 푸른 쉼터이자 미국 CNN에서 서울의 대표 관광명소로 소개한 ‘청계천’이다. 지난해 SBS ‘7인의 탈출’, MBC ‘열녀박씨계약 결혼뎐’, tvN ‘내남편과 결혼해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24년 성인발달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우리들의 비밀아지트’의 참가자를 오는 2월 14일까지 모집한다.‘우리들의 비밀아지트’는 그룹 활동이 가능한 성인발달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평생학습을 통한 자립을 목적으로 시작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프로그램 참가자는 전용 공간(비밀아지트)에서 스스로 선택한 취미·학습 활동이 가능하다. 정기 프로그램은 △감정학습&의사소통훈련 △집밥요리 △건강관리 △자기주도 여행이라는 4가지 주제가 준비돼 있다. 각 프로그램은 주 1회, 2시간, 6~8명의
서울시는 오는 19일부터 2월 18일까지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주제로 2024 서울시청 하늘광장 갤러리 전시작가를 공모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약자와 동행하는 서울(더불어 살아가는 상생과 공존의 도시 서울 이야기), 매력도시 서울(세계인 누구나, 살고 싶고 찾아오고 싶은 매력도시 서울 이야기)과 연계된 주제를 담은 전시작품 및 프로그램 기획안을 대상으로 한다.공모는 서울시청 하늘광장 갤러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신청서 및 전시계획서(지정양식)와 포트폴리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고 채용에 관한 정보 나눔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한다.한국마사회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에 걸쳐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하는 ‘2024년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한국마사회를 비롯해 전국 150여개의 주요 공공기관들이 참가해 현장에서 채용 상담 등에 나선다. 한국마사회는 이번 박람회에서 채용정보상담관 운영에 나서며 올해 신입사원 채용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나눌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2023년에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멘토로 참가해 현장에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선보이는 무제한 대중교통 정기권 ‘기후동행카드’가 27일 출범을 앞두고 본격적인 판매 개시에 나선다. 서비스 최초 출범 4일 전인 23일부터 모바일카드 다운로드 및 실물카드 판매를 실시하고, 사전 안내 및 시민 참여 이벤트도 추진해 친환경 교통 혁신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나간다.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가 도입한 새로운 교통 혁신 정책으로, 그간 국내에서 통용되고 있는 대중교통 관련 할인 상품의 성격과 혜택을 통합해 시민 편익을 대폭 늘린 무제한 통합 교통 정기권이다. 저렴한 이용요금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
서울시는 2024년 ‘스마트보안등’ 4500개를 설치하고, ‘안심이 앱’과 연계해 주거안심구역 등 취약지역의 야간 안심 보행환경을 조성해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앞장선다. 시는 2025년까지 2만개 설치를 목표로 2021년부터 ‘스마트보안등 설치 사업’을 추진했으며, 2023년까지 1만1500여개를 설치했다.‘스마트보안등’은 근거리무선통신망 기반의 사물인터넷(IoT) 신호기가 부착돼 서울시 ‘안심이 앱’과 연동된다. 보행자가 ‘안심이 앱’에서 안심귀가 모니터링을 실행하고 보안등 근처를 지나면 주변 보안등의 밝기가 증가한다.또한 보
서울시는 더 튼튼한 교육 사다리를 만들기 위해 서울런과 함께할 ‘서울런 멘토단’ 800여 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39세 이하의 전국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26일까지 소속 대학의 장학부서 또는 학생지원처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지난해 1203명의 대학(원)생 멘토가 총 4만7146회의 멘토링을 진행, 서울런 멘티들의 체계적인 학습 관리 및 고민 상담 등을 지원했다.올해 1월에는 졸업, 취업 등으로 활동 종료가 예상되는 멘토들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800여 명의 신규 멘토들을 선발·충원해 총 1600
서울주택도시공사(사장 김헌동)가 장위8구역 공공재개발사업(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시행자로 지정됐다. 이는 SH공사가 공공재개발사업으로 추진 중인 신규구역(해제구역 중 사업이 재추진된 구역 또는 최초 사업추진 구역) 중 최초다.SH공사는 지난 10일 성북구 고시 제2024-5호를 통해 장위8구역 공공재개발 사업시행자로 지정됐다고 12일 밝혔다.이에 따라 장위재정비촉진지구 중심에 위치한 장위8구역의 사업 추진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장위8구역은 2008년 재촉구역으로 지정된 후 사업성 악화 및 주민 갈등으로 인해 2017년 구역해제된 재
서울시가 올 한 해 정책·사업 등 다양한 서울시 정보를 직접 취재하고 시민들에게 전할 ‘2024 서울시민기자’를 모집한다. ‘2024 서울시민기자’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서울시 온라인 뉴스룸을 통해 가능하다. 서울시민을 비롯해 서울 생활권자라면 누구나 가입해 활동할 수 있다.시민기자는 ▴취재기자 ▴사진·영상기자로 나뉘어 서울시 정책·행사·시설 등을 경험하고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기사를 작성할 수 있다. 작성된 기사는 시민기자 운영 편집부에서 채택·검토·편집 과정을 거쳐 최종 기사로 발행된다.2003년 서울시 온라인 뉴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이종배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재단법인 서울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해 12월 22일 제321회 정례회 6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 의원이 대표발의한 조례안은 서울문화재단의 수행 업무 중 시민의 문화향수 증진 대상에 미혼남녀를 구체적으로 명시함으로써 서울시가 역사박물관, 미술관, 세종문화회관 등에서 문화를 향유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안전하고 자연스러운 만남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법적 근거를 담고 있다.실제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이브자리는 18년 연속 한국표준협회 주관 대한민국 로하스(LOHAS)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로하스는 건강, 환경, 사회 지향적인 가치를 최우선으로 창조적인 상품개발, 서비스 활동, 환경경영 및 사회공헌을 위해 노력한 기업과 단체의 제품, 서비스 등에 주어지는 인증이다. 이브자리는 2007년 침구 업계 최초로 로하스 인증을 받은 이래 올해까지 연이어 재인증에 성공했다.이번 심사에서 이브자리는 자연 소재 침구 확대와 지속적인 탄소중립 캠페인 전개 노력을 인정받으며, 건강 지향성, 환경성, 안전성, 사회적 책임성 등 심사 항목
# A씨는 2022년 11월 취업 준비를 위해 B스터디카페에서 ‘50시간 이용권’을 구매했다. 15시간 사용한 뒤에 준비해 왔던 기업으로부터 합격 연락을 받고 환불을 요청했지만 사업자는 약관에 “환불불가” 표시가 돼 있었다며 환불을 거절했다.# C씨는 2023년 1월 D스터디카페 10만원권을 결제하고 이용한 지 이틀째 되는 날 아침, 스터디카페에 갔더니 문이 닫혀있었다. 관리자 연락처로 전화를 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고 이후로도 운영이 되지 않아 환불 요청조차 못하고 있다. 서울시가 지난해 말 ‘스터디카페’ 341곳을 대상으로 운영
서울대공원은 겨울방학을 맞아 따뜻한 실내 관람장에서 나무늘보, 원숭이, 악어 등 남미 동물들을 사육사들의 설명과 함께 만나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육사와 함께 떠나는 따뜻한 남미 여행' 교육은 남미여행을 하듯 사육사가 가이드가 되어 야생동물의 재미있는 특징을 알려주고, 참가자들은 동물들의 행동풍부화를 위한 장난감과 모빌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남미관은 두발가락나무늘보, 여섯띠아르마딜로, 카피바라, 제프로이거미원숭이, 바다악어, 노랑아나콘다 등 다양한 동물들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멸종위기종 보전 체험 교육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