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빠른 땀 흡수와 신속한 건조 기능을 강조한 기능성 이너웨어가 다양한 브랜드에서 판매되고 있다. 소비자가 알고 있는 내용처럼 기능이 있을까.한국소비자원은 최근 3년 내 소비자 구입 경험이 많은 이너웨어 상위 브랜드 중 7개 제품을 선정해 안전성 조사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제품은 ▲데이즈 ‘올시즌남티반1호(EMARN0115)’ ▲비와이씨 ‘보디드라이쿨U넥티#1(BWT4575)’ ▲스파오 ‘크루넥반팔솔리드(SPMRA25U02-00)’ ▲에
[우먼컨슈머=김정수 기자] 온라인 쇼핑몰에서 유통되는 구명조끼 중 80%가량이 실제 인증받은 품목과 다르게 판매되는 것으로 조사됐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4일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지난 4~7월 구명조끼 유통 실태와 제품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조사 대상 구명조끼 336개 중 80.4%가 부력 안전 기준이 낮은 '부력 보조복'이나 '수영 보조용품'으로 안전 인증을 받고, 구명복으로 판매하는 등 실제 인증과 다르게 팔리고 있다"고 밝혔다.제품별 법상 안전 기준은 최소 부력 40㎏을 기준으로 구명복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시판 중인 청바지 일부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안전기준이 부적합한 청바지를 소비자에게 알리고 사업자에 시정을 권고했다. 소비자원이 아동용, 성인용 각각 15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및 표시실태에 나선 결과 4개 제품에서 인체발암물질인 아릴아민(벤지딘) 또는 접촉성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는 니켈이 안전기준을 초과해 검출됐다. 생후 36개월 이상 만 13세 이하 어린이가 입는 청바지는 '아동용 섬유제품 안전기준', 14세 이상이 입는 청바지(이하 성인용)는 '가정용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쏘팡핫도그가 판매 중단 및 회수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충청남도 논산시에 소재한 식품제조‧가공업체인 ㈜와이앤비푸드농업회사 법인이 무신고 소분제품(제품명: 치즈씨즈닝, 식품유형: 복합조미식품)을 사용해, ‘쏘팡핫도그’ 제품(유형: 빵류)을 제조한 사실을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회수 대상 제품은 유통기한이 2021년 3월 16일, 2021년 3월 17일, 2021년 3월 23일인 ‘쏘팡핫도그’다.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하면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파슬리후레이크’(유형: 천연향신료) 제품에서 잔류농약(펜메디팜, 에토퓨메세이트)이 기준치(0.08mg/kg)초과 검출(각각 0.20mg/kg, 1.41mg/kg)됐다. 해당 제품은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된다. 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에 따르면 파슬리후레이크는 수입식품판매업체인 ㈜두비산업(경기도 군포 소재)이 수입하고 식품소분업체인 주식회사청우F2(경북 구미 소재)가 소분·판매했다. 회수대상은 주식회사청우F2가 소분해 판매한 제품으로 유통기한은 2021년 9월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여름철 물놀이용품 일부에서 안전기준치를 초과한 유해물질이 검출됐다. 수영복, 튜브 등 인체 피부와 장시간 맞닿아있을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 3개월간 여름 휴가철에 앞서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유통되는 유·아동 여름의류, 물놀이 기구, 장난감 등 총 17개 품목, 719개 제품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50개 제품에서 유해 화학물질, 제품 내구성 등 법적 안전기준을 위반했다고 29일 밝혔다. 국표원은 해당 사업자에게 수거 등 명령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식품용으로 수입신고하지 않은 기구를 사탕 거치대로 사용한 뽀로로 입술캔디 제조업체가 식약처에 적발, 제품을 판매중단, 회수조치한다.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식품제조가공업체 다이식품 제2공장(인천광역시 강화군 소재) 폴리프로필렌(PP), 아크릴로니트릴-부타디엔-스티렌 공중합체(ABS)의 신고없이 캔디 거치대로 사용했다.회수대상은 유통기한이 2021년 4월22일과 2022년 6월9일 사이 날짜로 표시된 뽀로로 입술캔디다. 식약처는 관할 관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고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잔류농약이 기준 초과 검출된 수입산초를 회수한다고 15일 전했다. 수입식품 등 수입‧판매업체인 ‘(주)대화엠피 (서울시 마포구 소재)’가 수입‧판매한 중국산 ‘산초’에서 잔류농약(이미다클로프리드)이 기준치(0.05㎎/㎏)를 초과 검출(0.10㎎/㎏)됐다. 생산일자는 2019년 8월 6일이며 수입량은 6200kg이다. 이미다클로프리드(Imidacloprid): 사과, 감귤, 고추, 상추 등 과일류 및 채소류에 발생되는 진딧물을 방제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코로나19에 다른 격주 등교·온라인 수업이 실시 중인 가운데 학생들이 많이 접하는 학용품인 연필 제품 일부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판매 중인 캐릭터 연필 25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및 표시실대를 조사한 결과 7개 제품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연필 표면 코팅 부위, 지우개 등 장식부위 등 7개 제품에서 간·신장 손상 및 생식 독성을 유발할 수 있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안전기준(0.1% 이하)을 최대 63.7배(최소 0.2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인터넷으로 해외식품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은 앞으로 공공데이터를 통해 '해외식품 회수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외식품 회수정보’를 공공데이터(Open-API)로 개발하고 식품안전나라를 통해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공공데이터로 개발한 해외식품 회수정보에는 제품명, 유해물질, 주요 회수내용, 정보출처, 제품 이미지 등이 담겼다. 식약처는 소비자의 안전한 해외식품 선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어 "어린이기호식품 우수판매업소, 나트륨줄이기 실천 음식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현대자동차,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기흥인터내셔널, 포르쉐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11개 차종 11만671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됐다. 국토교통부는 4일 리콜(시정조치)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 싼타페(TM) 11만1609대는 브레이크액 주입 전 공기 빼기가 제대로 되지 않아 ESC(자동차안전성제어장치) 작동 시 차량의 전후방향 미끄러짐이 일부 발생할 가능성이 있었다. 문제있는 차량은 지난 2018년 9월14일부터 2019년 11월25일 제작된 것으로 현대차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식약처에 신고하지 않고 수입된 커피 제품이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수입식품등 수입‧판매업체인 ‘유씨씨커피한국 주식회사(서울 강남구 소재)’가 식약처 수입신고가 완료되지 않은 일본산 커피 제품을 무단 반출해 유통·판매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씨씨커피한국 주식회사가 유통·판매한 일본산 커피 제품 △쇼쿠닝 드립 마일드 블랜드 8P △쇼쿠닝 드립 스페셜 블랜드 8P △쇼쿠닝 드립 마일드 블랜드 18P △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유명 연예인을 모델로 한 돈까스 제품에서 장출혈성 대장균이 검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천시가 제품을 수거, 검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한다고 22일 전했다.문제가 된 제품은 식육가공업체 ㈜대흥푸드(인천시 서구 소재)가 제조하고 유통전문판매업체인 ㈜굿지앤이 판매한 ‘형도니의 도니도니돈까스 치즈’ 제품(분쇄가공육제품)이다. 유통기한은 2021년 1월 15일로 표시돼있다. 130g으로 6800개 생산된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처는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식품제조가공업체 영진FD(경상남도 김해시 소재)가 제조한 ‘소금대롱과자’(유형: 과자류) 제품에서 이물(쥐머리)이 혼입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이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한다고 최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0년 11월 6일로 표시된 제품이다. 식약처는 관할 관청에 제품 회수를 조치했으며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주)컬리(마켓컬리)에서 판매한 피꼬막 제품에서 패류독소가 기준치(0.8mg/kg)를 초과(1.4mg/kg)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당 제품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10일 전했다. 포장일은 2020년 5월6일자다. 식약처는 봄철 수산물 패류독소 안전관리 계획에 따라 수산물을 수거, 검사하고 있다.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하지 말고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야한다. 해양수산부는 현재 수온상승 등으로 패류독소가 감소되는 추세지만 완전히 소멸될 때까지는 패류 등 섭취에 각별히 주의해야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누룽지 제품에 '쇳조각'이 혼입돼 식약처가 7일 회수한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식품제조가공업체 ㈜시아스 순창공장(전라북도 순창군 소재)이 제조한 ‘우리집 누룽지’(유형: 곡류가공품) 제품에서 금속 이물인 쇳조각(약 1.5~20mm)이 검출됐다고 알렸다. 회수대상은 2021년 3월5일로 표시된 제품이다. 식약처는 관할 관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건시래기에서 잔류농약 다이아지논(diazinon)이 기준치(0.06mg/kg)를 초과(1.14mg/kg) 검출돼 제품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된다.3일 식약처가 밝힌 회수 제품은 농업회수법인(주)설악산그린푸드(강원 양양군 소재)가 포장·판매한 '우리것 건 무시래기'다. 이 제품에는 겨차재, 배추 등 농작물에 병해충 방지 목적의 살충제인 다이아지논이 기준 초과 검출됐다. 회수 대상은 생산일자가 2019년 12월 11일, 2020년 1월 6일, 2020년 1월 23일, 2020년 1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수입산 가리비관자가 카드뮴이 기준치를 초과해 회수 조치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수입·판매업체인 (주)오션스코리아(부산 서구 소재)수입 사조씨푸드(주) 구로지점(서울 금천구 소재)이 판매한 필리핀 산 '냉동개아지살(가리비관자)'에서 카드뮴이 기준치(2.0mg/kg)를 초과(4.6mg/kg)했다며 제품을 판매중단, 회수한다고 28일 밝혔다.해당 제품은 총 3,360kg이 수입됐으며 유통기한은 2021년9월27일, 제조일자는 2019년9월28일이다.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수입식품 등 수입·판매업체인 (주)델키(경기도 고양시 소재)가 중국산 제과용 브러쉬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수입신고하지 않고 식품용도로 판매한 사실이 확인됐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했다. 회수 대상은 (주)델키에서 수입·판매한 제과용 브러쉬 제품 2종으로 20,000개가 수입됐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입처에 반품해줄 것"을 당부했다.
[우먼컨슈머= 김은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18일 메디톡스사가 생산하는 메디톡신주 등에 대해 17일자로 해당 품목에 대하여 품목허가 취소 등 행정처분 절차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메디톡신주는 근육경직 치료, 주름개선에 사용되는 보툴리눔 제제로, 품목허가 취소 예정 품목은 메디톡신주 150단위, 100단위, 50단위이다. 지난해 식약처는 공익신고로 제보된 메디톡신주 시험성적서 조작 의혹에 대해 검찰에 수사의뢰 한 바 있다. 메디톡스가 지난 2017년 제품 생산을 크게 늘리면서 오송3공장을 신설한 뒤 '메디톡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