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금융보안원으로부터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관리체계(ISMS-P) 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ISMS-P 인증'은 회사의 고객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가 적합하게 운영되는지 심사 받는 공인된 인증 제도로,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16개 항목), 보호대책 요구사항(64개), 개인정보 처리 단계 별 요구사항(21개) 등 총 101개 심사 기준을 충족해야만 취득할 수 있다.삼성화재는 2014년부터 10년간 ISMS(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을 유지하고 있었으며, 금번 '개인정보보호' 영역의 심사 기준이 통합된
지난주 은행권 정기예금 최고 금리는 전체적으로 큰 변동을 보이지 않았다. 8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은행권 정기 예금 금리 중 만기별로 가장 높은 상품(우대금리 포함)은 ▲6개월 연 4.05% ▲12개월 연 4.25% ▲24개월 연 4.07% ▲36개월 연 4.09%를 각각 기록했다. 6개월 만기 상품에서는 대구은행 IM스마트예금이 우대금리 포함 4.05%를 기록해 금리가 가장 높았다. 뒤를 이어 수협과 제주은행 등이 지난주와 동일한 4%를 기록했다. 12개월 만기에서는 수협이 Sh첫만남우대
신협중앙회는 올해부터 신협 조합원 출자금에 대한 배당소득 비과세 한도가 기존 1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상향됐다고 5일 밝혔다.지난해 12월 21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중소·서민의 재산형성 지원을 위해 ‘조세특례제한법’이 통과됐고, 이를 통해 신협 출자금의 비과세 한도는 1992년 5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상향된 후 32년 만에 1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올랐다.이달 1일부터 조합원의 출자금 중 2000만원까지 배당에 대한 소득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2000만원을 비과세로 출자하고 연 배당률이 4%라고 가정할 경우
우리은행은 창립 125주년을 맞이해 우리WON뱅킹에서 예·적금상품 금리를 우대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적금상품 이벤트는 직전 1년간 우리은행 예·적금을 보유한 적 없는 고객이 ‘우리 퍼스트 정기적금’에 가입하는 경우 3%p를 우대, 최고 연 7% 금리를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다.예금상품 이벤트는 ‘WON플러스 예금’ 가입고객에게 0.2%p 금리를 우대하고, ‘우리 첫거래 정기예금’ 가입고객에게는 연 1.0%p를 우대해 최고 4.1% 금리를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19일까지이다.또한, 우리WON
현대카드와 GS칼텍스가 더욱 강력한 주유 혜택을 담은 '에너지플러스카드 Edition3'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에너지플러스카드 Edition3는 결제 시 M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M포인트는 언제 어디서나 한도 없이 쌓을 수 있는 탁월한 적립 혜택과 함께 카드업계 최다 포인트 사용처를 확보하는 등 높은 사용성을 가진 카드 포인트 시스템이다. 특히, GS칼텍스 바로주유 서비스 결제 시 리터당 150M포인트를, 실물 카드로 결제 시 리터당 80M포인트를 사용 할 수 있다.먼저, 에너지플러스카드 Edition3는 ‘전
KB국민은행의 ‘KB Liiv M(이하 KB리브모바일)’이 컨슈머인사이트가 발표하는 ‘통신3사·알뜰폰 브랜드별 체감 만족도’ 조사에서 5회 연속 1위를 기록했다.소비자리서치 전문 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는 반기별 이동통신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조사는 14세 이상 휴대폰 사용자 약 3만379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KB리브모바일은 조사 대상에 처음 포함된 지난 2021년 하반기 이후 5회 연속 이용자 만족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023년 하반기 조사에서도 알뜰폰 만족도와 추천 의향은 통신 3사를 제치고 가장 높았고,
현대카드·현대커머셜은 정태영 현대카드·현대커머셜 부회장이 지난 2일 영등포구 본사에서 시무식를 열고 신년사를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정 부회장은 신년사에서 "금융업계 전면으로 신용 위기가 오고 있으며, 연체율 또한 올라가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해 현대카드·현대커머셜이 이를 잘 헤쳐 나갔다는 이야기가 곳곳에서 들려온다"며 "하지만 우리 스스로 미리 샴페인을 터뜨리거나 대단한 일을 했다고 자만하고 있을 때는 아니다"고 말했다.지난해의 화살에 이어 다음 화살이 올해 또 우리를 향해 오고 있습니다. 올해 업황 역시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입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2일 신년사를 통해 2024년 새마을금고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김인 중앙회장은 어떤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고 당당히 이겨내는 백절불굴의 자세로 희망찬 새마을금고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묵묵히 달려가겠다는 뜻을 전했다.이를 위해 ‘새마을금고의 신뢰 강화’, ‘새마을금고의 경쟁력 제고’, ‘새마을금고의 건전성 확보’라는 3가지 원칙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주요 내용으로 ▲예금보호 강화를 통해 회원의 권익을 보호하고 디지털플랫폼 확충 등 회원 편익을 증진해 새마을금고 신뢰를 강화한다 ▲지역금융협동조합으로서
한국씨티은행은 2024년 첫 신년 활동으로 2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소재 청년밥상문간 이화여대점에서 ‘청년 새해 희망 식사 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명순 은행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주방 작업부터 배식까지 도맡아 떡국을 준비하고 청년들과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씨티은행은 새해를 맞이해 청년밥상문간 이화여대점에서는 떡국을, 정릉점과 낙성대점, 제주점에서는 김치찌개를 무상 제공하였다. 한국씨티은행은 2023년부터 ‘청년 희망 길어올리기’라는 비전으로 활동하고 있는 청년문간에 후원금 지급 및 임직원 자원 봉사(매월 셋째 주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이 올 한 해 핵심 경영과제로 ‘혁신’을 강조했다.신 의장은 2일 신년사에서 “생명보험 시장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손해보험회사, 법인보험대리점(GA), 보험비교플랫폼 등으로 경쟁구도가 다각화되고 있다”며 “이에 대응하고 생존하기 위해 우리에게 요구되는 것은 오직 혁신 뿐”이라고 밝혔다. 그는 “먼저 고객이 필요로 하는 가치가 무엇인지 파악해야 한다”면서 “그리고 혁신을 통해 이를 어떻게 제공할 것인지, 상품과 서비스를 어떻게 차별화 할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혁신을
지난주 은행권 정기예금 최고 금리는 6개월 만기 상품에서 소폭 하락했고 전체적으로 큰 변동을 보이지 않았다. 2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은행권 정기 예금 금리 중 만기별로 가장 높은 상품(우대금리 포함)은 ▲6개월 연 4.05% ▲12개월 연 4.25% ▲24개월 연 4.07% ▲36개월 연 4.09%를 각각 기록했다. 6개월 만기 상품에서는 대구은행 IM스마트예금이 우대금리 포함 4,05%를 기록해 금리가 가장 높았다. 뒤를 이어 수협과 제주은행 등이 4%를 기록했다. 12개월 만기에서는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그린MG 자원순환 돌돌진 캠페인’을 통해 제작된 청바지 업사이클링 가방과 후원물품 100세트(문구용품, 기초생활용품 등)를 지난 26일 ‘동방사회복지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그린MG 자원순환 돌돌진 캠페인’은 새마을금고중앙회 직원들이 기부한 안 입는 청바지를 모아, 업사이클 가방으로 재탄생시켜 탄소배출 저감 효과를 누리고자 실시한 친환경 캠페인이다.캠페인은 11월 1일부터 10일간 진행했으며, 청바지 총 394벌이 기부됐다. 기부된 청바지는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중 하나인 ‘MG희망나눔
하나금융그룹은 그룹 소속 골프선수단이 보호자의 질병, 부재로 인해 어린나이에 가장이 된 가족돌봄청소년들을 위한 도시락 지원 사업에 총 68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취약계층 청소년 대상 도시락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에는 그룹 골프선수단 리디아 고, 함정우, 한승수, 박은신, 박배종, 이승민 선수 등이 참여했다.우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19승을 달성하고 올해 2승을 기록한 리디아 고 선수는 3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통산 3승을 달성하고 올해 1승과 제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우간다 새마을금고중앙회(UFCC)가 지난 22일 우간다 정부로부터 영구 법인설립 인가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우간다 새마을금고중앙회(UFCC)는 우간다 내 설립‧운영 중인 새마을금고를 위한 2차 협동조합으로, 우간다 정부가 영구 법인설립 인가를 통해 최상위 기관(Apex Body)으로 공식 인정한 것이다.무역산업협동조합부(MTIC) 음피키비 와이사 부국장은 우간다 국영방송(UBC) 인터뷰에서도 협동조합 원칙과 가치에 대한 UFCC의 변함없는 헌신과 노력에 대해 칭찬했다. 우간다에서 협동조합이 법인등록을 신청할 경우
IBK기업은행은 충청남도 도청에서 충청남도, 보증기관(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과 고금리·경기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금융부담을 낮추기 위한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은행은 3년간 총 1000억원 규모의 대출한도를 조성해 기업당 최대 5억원의 운전자금을 지원하고, 충청남도가 출연한 이자지원금으로 대출금리 2.0%p를 감면하기로 했다.지원 대상은 충청남도의 추천 및 보증기관(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의 협약 보증서를 발급받은 중소기업으로, 보증서 발급에 소요되는 보증
신협중앙회는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장에 선임됐다고 26일 밝혔다.한국협동조합협의회는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 아이쿱생협연합회(회장 김정희)로 구성된 개별법협동조합간 협의체이다.지난 2009년 7월 출범한 한국협동조합협의회는 국내 협동조합의 발전과 가치확산을 도모하고, 협동조합 기관간 연대, 협동조합 진흥정책을 위한 공동 대응, ICA 회의등 국제대회 공동개최 및 참가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회장기
지난주 은행권 정기예금 최고 금리는 소폭 하락했다. 26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은행권 정기 예금 금리 중 만기별로 가장 높은 상품은 ▲6개월 연 4.15% ▲12개월 연 4.25% ▲24개월 연 4.07% ▲36개월 연 4.09%를 각각 기록했다. 6개월 만기 상품에서 부산은행이 우대금리 포함 4.15%를 기록해 금리가 가장 높았다. 뒤를 이어 대구은행이 4.05%를 기록했다. 12개월 만기에서는 수협이 4.25%를 기록해 금리가 가장 높았으며 지난주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뒤를 이어 부산
IBK기업은행은 울산시청에서 울산광역시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한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은행은 총 1000억원 규모의 대출한도를 조성해 기업당 최대 5억원의 운전자금을 지원하고, 울산광역시가 출연한 이자지원금으로 대출금리 2.0%p를 감면하기로 했다.지원 대상은 울산광역시의 추천 및 보증기관(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의 협약 보증서를 발급받은 중소기업으로, 기업은행과 보증기관이 각각 1.0%p, 0.2%p의 보증료를 지원해 금융비용을 경감해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제19대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선거에서 김인 후보자가 당선됐다고 밝혔다.이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선거는 최초의 직선제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해 실시됐다. 투표와 개표는 충남 천안 MG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됐다.총 9명의 후보자 중 김인 후보자가 투표수 1194표 중 539표를 얻어 당선인으로 결정됐다.새로 선출된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의 임기는 2026년 3월14일까지다. 이번 선거는 박차훈 전 회장의 사임으로 인한 보궐선거이기 때문에 이날부터 임기가 바로 시작된다.김 당선인은 1952년생으로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했으며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8일 오후 경북 안동시와 함께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 의 70번째 어린이집인 '시립 안동하나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하나금융그룹은 저출산 문제 극복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 등 금융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를 시작해 농어촌 보육 취약지, 장애아어린이집, 복합 기능 어린이집 등 지역 특성과 성향에 맞춘 공공보육 인프라를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시립 안동하나어린이집’은 40년 전 건립돼 건물 노후화로 인한 안전 문제, 이용 아동 수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