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제이에스케이(대표이사 안정선)와의 전략적 협약을 통해 전문가용 미용기기 ‘마데카더마 파인울샷’을 론칭한다.이번 협약을 통해 동국제약은, 식물 연구 노하우와 피부 과학 기술, 그리고 제이에스케이의 에스테틱 현장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문적인 더마 케어를 선사하는 전문가용 미용기기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마데카더마 파인울샷’은 동국제약의 전문성과 집중초음파(HIFU) 기술을 이용한 전문가용 피부 미용 기기이다. 저통증1 초음파기술을 활용해 피부에 자극은 줄이고, 빠른 시간 내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KB증권(대표이사 김성현, 이홍구)은 한국광고학회가 주관하는 ‘올해의 광고상’에서 인쇄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올해 31회째를 맞은 ‘올해의 광고상’은 1000명 이상의 저명한 광고 학자 및 광고업계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광고학회에서 주관하며 1993년부터 한 해 동안 집행된 우수한 광고 캠페인을 선정하고 소개하는 전통과 권위있는 국내 광고제다.KB증권은 ‘투자를 뚝딱! 깨비증권’ 광고 캠페인 ‘게을러지자’ 편, ‘한눈을 팔자’ 편 총 2종으로 올해의 광고상 인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KB증권은 신흥 투자 강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이종배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5일까지 열린 제322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에 참석한 서울시 소관 기관들을 대상으로 저출산 해소를 위해 다자녀가구에 대한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책 마련에 힘쓸 것을 주문했다.먼저 이 의원은 지난달 27일 서울역사박물관과 서울시립미술관 업무보고 당일 두 기관장에게 박물관과 미술관의 유료 행사 및 유료 전시 계획에 대해 질의하면서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만큼 다자녀가구를 위한 행사와 전시 발굴에 힘쓰는 한편 이들에게도 혜택이 돌아
지난 23년 말을 기준으로 제12대 의회 의원 중 가장 많은 조례 대표 발의 및 공동발의를 담당한 의원은 방한일 의원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활약으로 그는 의정활동의 투명성을 강조하는 모범적인 의원으로 인식되고 있다.방한일 의원은 대표로 발의한 조례안이 17건에 달하며, 공동 발의한 조례안은 126건으로, 다른 의원들과는 큰 차이를 보인다. 특히 대표 발의로 10건을 넘어서는 의원은 단 2명에 그쳤으며, 방한일 의원의 활약은 그들을 뛰어넘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의정활동의 투명성을 강조하는 가운데 일부 의원들은 자신의 의무를 다하
저출생 현상이 심화하며 인구 위기 속도가 빨라지고 있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정치권에서도 화두로 떠올랐다. 여야는 12일 총선 10대 공약을 공개했다. 1호 공약으로 국민의힘은 저출생에 대응할 수 있도록 일·가정 양립 관련 정책을 내놨다. 더불어민주당은 기본주택 100만호 조성을 비롯한 정책을 발표했다.국민의힘의 10대 공약은 ▲일·가족 모두행복 ▲촘촘한 돌봄 양육환경 구축 ▲서민 소상공인 전통시장 새로희망 ▲중소기업 스타트업 활력제고 ▲시민이 안전한 대한민국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지역 만들기 ▲교통 주거 격
삼성전자가 최근 선보인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가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이 제품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혁신을 통해 최대 건조용량과 저소비전력을 실현하며, 다양한 AI 기능을 제공하여 가정용 세탁·건조 시장을 혁신하고 있다.비스포크 AI 콤보는 세탁용량 25kg, 건조용량 15kg로 국내 최대 건조 용량을 자랑한다. 이 제품은 일반 건조기 수준의 성능으로 수건 50장(6kg)을 건조할 수 있어 국내 사용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또한, 삼성전자는 기존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3년간의 연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중장년층 여성 갱년기 예방에 나섰다. 나주시보건소는 12일 관내 40~65세 중장년층 여성 60명을 대상으로 한의약 갱년기 예방관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갱년기 예방관리교실은 12일부터 6월 17일까지 14주 동안 나주신협 빛가람지점, 송월동 나주문화센터 2개소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최근 화두로 떠오르는 웰다잉(Well-dying) 교육을 시작으로 갱년기의 이해를 돕는 한의약 강의, 기혈순환을 위한 기공체조 실습, 심신 안정을 위한 아로마테라피, 1:1 한의약 건강상담까지 총 5개의 주제로 구성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희망2024나눔캠페인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12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동일)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희망2024나눔캠페인은 기간 지역 내 기업, 기관, 단체, 공직자, 군민 등이 성금 모금에 참여했다. 2023년 나눔리더 56명, 아너 소사이어티 등을 발굴해 전년 대비 126% 모금액이 증가했다.이번 감사패는 나눔문화 확산과 따뜻한 동행,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한 공이 큰 지자체에 전달하는 상이라서 더욱 의미가 크다.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경제적으로 다소 어려
장흥군이 민원 응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심리상담센터’를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민원 공무원 심리상담센터’는 민원을 처리하면서 폭언, 협박, 폭행 등에 노출돼 있는 민원담당 공무원의 심적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프로그램은 장흥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민원 응대 공무원이 직무수행 과정에서 겪는 심리·정서적 스트레스 해소와 우울증 예방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장흥군은 심리상담센터를 분기별로 진행해 건강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민원서비스 향상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김성 장흥군수는 “심리상담센터 운영으로 민원 응대 공
하나금융그룹은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Carbon Disclosure Project) 한국위원회가 발표한 ‘2023 CDP Korea Awards’의 기후변화 대응 부문에서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을 4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CDP는 DJSI(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등과 더불어 가장 신뢰도 높은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지표 중 하나로, 기후변화, 산림자원, 수자원 등 환경 관련 주요 쟁점에 대해 전 세계 주요 상장 기업에 정보공개를 요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분석
한국마사회(정기환 회장)는 지난 8일 ‘2024년 반부패·청렴정책 수립을 위한 청렴 열린 토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의에는 정기환 회장과 윤병현 상임감사위원, 추완호 경영관리본부장 및 기획·경영관리·인사노무·예산 등 내부청렴 관련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또한 청렴시민감사관 세 명이 외부전문위원으로 참석해 내실을 다졌다.한국마사회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의 종합청렴도 평가결과 종합 2등급을 달성하며 우수기관으로 평가받은 바 있으나 내부청렴도와 관련해 더욱 만전을 기하고 조직문화 전반에 대한 임직원의 신뢰도를 높이고자 이와 같은 토의
인천광역시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관내 8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를 통해 2024년 직업교육훈련을 3월부터 본격 운영한다.올해 진행하는 직업교육훈련 과정은 고부가가치, 전문기술, 기업 맞춤형, 일반훈련 등 총 40개 과정이다.특히 고부가가치 및 전문기술 직종의 신기술 분야 훈련을 발굴해 여성들이 노동시장에서 경력 단절 없이 활약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미래 산업분야에 대한 프로그램을 확대한다.기업과 협업해 현장 맞춤형 직무 능력을 교육하고 취업 연계까지 지원하는 기업맞춤형 과정도
서울시의회 최기찬 시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금천2)이 대표발의한 ‘의회공무원의 육아시간 보장’의 내용을 담은 조례 개정안이 최종 본회의에서 통과됐다.조례안은 서울시 저출생 극복을 위해 초등학교 입학 및 적응시기인 6~8세 자녀를 둔 의회공무원이 경력단절 없이 탄력적으로 일하며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1일 2시간’씩 특별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 의원은 “서울시의회 공무원도 앞서 서울시에서 제안한 ‘교육지도시간’ 복무제도를 도입해 일과 육아를 양립할 수 있는 제도를 서울시 및 서울시의회 공공영
서울시복지재단은 사회복지관 등 4개 유형 총 305개소에 대해 실시되는 ‘24년 서울형 평가를 앞두고, 지난 2월 29일 노인종합복지관 평가전문위원 양성과정을 시작으로 4월까지 ‘서울시 사회복지시설 평가전문위원 양성과정(이하 평가전문위원 양성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서울형 평가는 보건복지부 중앙평가의 한계를 보완하고, 서울시의 복지환경 특성을 담아낼 수 있는 평가체계를 정립하고자 서울형 평가지표 개발('15) 및 시범평가('16~'17)를 거쳐 ’18년 정식 출범했다.올해 서울형 평가는 4개 유형 ▲사회복지관(98개소), ▲노인
신한은행은 인천광역시청 대접견실에서 인천광역시와 함께 2025년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직접 참석했으며 향후 신한은행은 인천광역시 관내 네트워크와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APEC 정상회의 유치를 돕기 위한 마케팅 및 지원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또한 신한은행은 인천광역시의 APEC 정상회의 유치 성공을 위해 인천광역시와 정보교류, 네트워크 협업, 시민 대상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신한은행은 이런 활동
대우건설은 11일 한국서부발전과의 협력을 통해 공주시에 건설되는 500MW급 천연가스발전소 주기기 및 부속설비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은 2027년 4월까지 이인면 일대에 설립되는 천연가스발전소를 위한 것으로, 대우건설은 GE사와 컨소시엄을 이뤄 발전소 설계 및 주요설비 공급을 담당하며, 시공 및 시운전에 관련된 기술지원도 맡게 될 예정이다.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국내 복합화력 주기기 구매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행한 경험과 뛰어난 기술력,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입니다"라며, 현재 안정적으로 운영 중인 군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8일 화순고인돌전통시장 일대에서 비만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캠페인은 3월 4일 ‘비만 예방의 날’을 기념해 가두캠페인과 홍보관 운영으로 건강 상식 ○×퀴즈, 식생활 건강상담 등을 통해 비만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비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건강 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함께 지역주민 생활터 중심으로 지역사회 비만 예방 합동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캠페인은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를 주제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11일 2024~2026년 3개년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하며 주주친화경영 행보를 이어나간다.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24년 사업연도부터 2026년 사업연도까지 3년간 별도 잉여현금흐름(영업현금흐름-CAPEX(유무형자산취득+지분투자(메자닌 등 포함)) 기준 50% 이상을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세부적으로는 주주환원 규모 내 3년간 현금배당 300억원 이상 실시와 함께 매년 3% 주식배당도 진행할 예정이다. 매년 3% 주식배당을 실시할 시 주식 거래량이 증가하여 주주가치 제고에 도움이 될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전라남도교육청과 함께 ‘한 도시 한 책 읽기’ 독서운동 일환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읽을 ‘올해의 책’ 후보도서를 오는 31일까지 추천받는다. ‘한 도시 한 책 읽기’는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책을 시민과 함께 읽고 토론과 소통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정서적으로 공감하고 사고를 확장해 성장을 도모하는 사회적 독서운동이다.추천할 도서는 함께 읽고 싶은 우량도서로, 흥미 있고 함께 생각을 나누며 적극적인 토론이 가능한 국내 작가의 최근 3년 이내 출판 도서다. 단, 절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소라 시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 8일 열린 제32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서울시 도시계획 대전환’을 제안했다.이 의원은 먼저 “최근 출시한 ‘기후동행카드’ 사업이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인다는 취지에 따라 높은 시민 참여율로 시의적절한 정책이었던 반면, ‘기후위기대응’측면에서 부족하다”고 지적했다.이 의원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서울시 통행 자동차 대수는 1026만 5000대로, 이 중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한 숫자에 대해 서울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