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모바일 액세서리 업체인 슬래시비슬래시와 오는 22일까지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삼성 에코 프렌즈' 액세서리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방문객들은 팝업스토어에서 케이스와 스트랩 등 다양한 액세서리를 직접 살펴보고 최신 스마트폰을 체험할 수 있다.에코 프렌즈는 40% 이상의 PCM을 포함한 재생 플라스틱, 비건 레더 등 친환경 소재를 적용해 '지속가능한 일상'을 추구하는 액세서리 라인이다.특히 글로벌 20대 직원들로 구성된 삼성전자 퓨처제너레이션랩이 에코 프렌즈를 기획해 가치 있는 소
이랜드가 운영하는 여성 란제리 브랜드 에블린(EBLIN)이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달링미(Darling Me) 컬렉션’을 공개했다.에블린의 ‘달링미 컬렉션’은 브라&팬티세트, 슬립, 테디스커트 등에 사랑스러운 프릴 디테일과 은은한 펄감을 더해 발렌타인데이의 로맨틱함을 한껏 강조한 컬렉션이다.대표 상품인 ‘달링미 젤푸쉬’는 자연스럽게 볼륨을 채워주는 브라로, 탈착 가능한 넥라인 장식과 큐빅 디테일을 더해 고급스러움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함께 세트로 착용하는 팬티는 ▲헴팬티 ▲레이스팬티 ▲티팬티 ▲갈라팬티 등으로 구성돼 연출하고 싶은 무
농심이 카프리썬에 친환경 종이 빨대를 도입한다. 적용 대상은 카프리썬 오렌지, 사과, 오렌지망고, 사파리, 알라스카아이스티, 멀티비타민 등 6종 전 제품이며 이달 내 순차적으로 출고할 예정이다.농심이 도입하는 종이 빨대는 환경 호르몬 우려가 없는 친환경 재질로 만들었으며, 합성수지 코팅을 하지 않아 재활용이 가능하다. 농심은 기존 플라스틱 빨대를 종이 빨대로 대체함으로써 연간 약 30톤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농심 관계자는 “라면뿐만 아니라 생수, 음료 등 전 제품군에 있어서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
하나은행은 매월 1일을 ‘하나데이’로 지정하고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뱅킹 앱 ‘하나원큐’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한 ‘하나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지난해 1월부터 시작된 ‘하나데이 이벤트’는 매월 1일 단 하루만 참여가 가능한 이벤트임에도, 쉽고 간편한 참여로 하나머니∙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손님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에 실시되는 ‘하나데이 이벤트’는 손님이 매월 1일 ‘하나원큐’ 에서 해당월의 퍼즐 이미지를 수집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벤트에 참여한 손님을 대상으로 매월 100명을 추첨하여 음식
이랜드가 운영하는 여성 영캐주얼 브랜드 로엠이 ‘시그니처 컬렉션: THE NEW SIGNATURE’을 1일 출시했다. ‘시그니처 컬렉션: THE NEW SIGNATURE’은 로엠만의 ‘로맨틱’ 감성을 극대화한 프리미엄 캡슐 컬렉션(작은 단위로 발표하는 컬렉션)으로, 격식 있는 포멀룩에 도회적이고 로맨틱한 감성을 얹어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여성 고객을 겨냥했다.이번 컬렉션의 모든 상품은 수입 소재와 함께 국내에서 섬세한 설계 및 봉제 과정을 거쳐 제작됐으며 플레어원피스, 샤스커트셋업, 트위드셋업, 자켓 등 포멀한
해남군의 주민참여형 자원순환사업 ‘땅끝희망이’가 해남형 ESG(환경·사회적책임·투명경영) 추진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해남군은 민관이 함께하는 주민참여형 자원순환사업‘땅끝희망이’를 운영, 지난 한해 동안 투명페트병 36톤을 비롯해 재활용품 109톤을 수거했다. 수거된 재활용품은 플라스틱류 6095kg, 캔류 1만1894kg, 종이류 5만4878kg, 의류 1만8791kg, 비닐류 3348kg, 빈병류 1만4515kg 등이다.지난 한해동안 군민 1704명이 7406회 참여해 2127만 6189포인트를 받은 것을 비롯해 군청에서
시중은행 정기예금 최고 금리가 지난주와 큰 변동이 없었다. 30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이번주 은행권 정기 예금 금리 중 만기별로 가장 높은 상품은 ▲6개월 연 4.40% ▲12개월 연 4.5% ▲24개월 연 4.55% ▲36개월 연 4.60%를 각각 기록하며 지난주와 동일했다. 6개월 만기 상품에서는 수협은행의 헤이정기예금은 지난주와 변동없이 4.40%를 기록해 금리가 가장 높았다. 수협은행의 SH해양플라스틱예금은 4.05%로 뒤를 이었다. 지난주 2위를 기록한 부산은행의 더(The) 특판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7일(현지시간) 스위스‘다보스포럼’에서 출범한 UNEP FI(유엔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 주관 ‘플라스틱 금융 리더십 그룹(the Finance Leadership Group on Plastics)’에 국내 금융회사 중 유일하게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UNEP FI가 주관하고 우리금융그룹, Allianz, ING, ProCredit Group 등이 함께하는 「플라스틱 금융 리더십 그룹」은 글로벌 금융부문의 협상 과정에 참여한다. 금융부문과 관련된 조항을 개발하고, 협약 결과의 이행 등에 금융회사가 사전 대응할
비상상황 발생 시 차량안전 설계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큰 시기임에도 2020년식 테슬라 ‘모델3 퍼포먼스’는 사고로 전력 공급이 끊기면 뒷좌석 문을 내부에서 열 수 없게 설계된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테슬라 차량 화재사고는 올해에만 벌써 2건 발생했다. 지난 7일 ‘모델X’ 차량이 주차 상태에서 갑자기 불길에 휩싸인 데 이어, 9일에는 국도를 달리던 테슬라 전기차에서 불이 나 차량이 전소됐다. 전기차는 리튬이온배터리가 외부 충격을 받아 손상되거나 과전류가 흐르면 단시간 내 700도까지 오르는 열폭주 현상이 발생한다. 화
중중 여드름 치료제인 '이소트레티노인' 의약품을 복용할 때는 피임을 해야 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임신 중 복용할 경우 태아 기형을 일으킬 위험성이 있는 중증 여드름 치료제인 ‘이소트레티노인’ 등 레티노이드계 의약품의 용기‧포장에 주의 문구를 기재·강조하는 등 ‘임신예방 프로그램’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레티노이드계 의약품은 이소트레티노인(중증 여드름), 알리트레티노인(손 습진), 아시트레틴(건선) 등이 있다.이번에 강화된 내용은 ▷제품 용기‧포장에 ‘제품 사용 전‧후 일정 기간 피임 필수’ 등 주의 문구 기재·강조
삼성전자가 용량은 더욱 커지고 AI로 똑똑해진 14인용 ‘비스포크 식기세척기’ 신제품을 18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비스포크 식기세척기’는 지난 2020년 6월 첫 선을 보인 이후 강력한 세척력과 한국형 식문화에 맞춘 코스와 수납 구조로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이번에 출시하는 신제품은 많은 양의 식기를 한 번에 세척할 수 있도록 기존 제품과 외관사이즈는 동일하면서 12인용에서 14인용으로 용량이 증가해 식기를 16개 더 수납할 수 있다.신제품 비스포크 식기세척기는 상단과 중단 바스켓을 상하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맥스 플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이 자사의 기술력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삼표그룹은 초고성능 콘크리트(Ultra High Performance Concrete, UHPC)와 화장품 플라스틱 공병을 재활용해 제작한 업사이클링 벤치 4개를 서울시 종로구청에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삼표그룹은 그룹 내 연구소를 통해 개발한 초고성능 특수 콘크리트인 UHPC를, 아모레퍼시픽은 화장품 플라스틱 공병을 재가공해 업사이클링 벤치를 제작, 기부하는 ‘3개년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종로구 시민들을 위한
지난8일(이하 현지 시간) 막을 내린 ‘CES 2023’에 ‘탄소감축 행동’을 주제로 참가한 SK그룹 전시관이 전 세계에서 온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나흘 내내 ‘CES 핫플’(핫 플레이스)로 인기몰이를 했다.SK는 5일부터 나흘 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 Las Vegas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CES 2023’ 기간 중 그룹 통합전시관을 찾은 누적 관람객이 3만여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전했다. 지난해 1월 ‘CES 2022’ 기간 동안 SK 전시관을 찾은 1만1000여 명에 비해 세 배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계묘년 새해 모두의 소망을 담아 가장 필수적인 혜택만 모은 새로운 상품 라인업 ‘위시’시리즈 카드 3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KB국민 위시 시리즈 카드’는 언제 어디서나 ‘모두’를 위한 혜택을 담은‘위시 올(All)’ 카드, ‘나’의 행복을 위한 ‘마이(My) 위시’카드, 함께하는 ‘우리’를 위한 ‘아워(Our) 위시’카드 등 3종으로 출시되며, 고객 생애 주기별 소비목적에 맞춤형 혜택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먼저 모든 가맹점에서 할인되는‘위시 올(All)’카드는 △국내 가맹점 이용시에 전월 실적
삼성전자가 5일부터 8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3'에서 '맞춤형 경험으로 여는 超연결 시대(Bringing Calm to Our Connected World)'를 제안하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기술을 통해 세상의 바람직한 변화에 앞장선다는 비전을 제시한다.삼성전자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as Vegas Convention Center)에 참가업체 중 가장 넓은 3,368㎡(약 1,019평) 규모로 전시관을 마련하고, ▲지속가능(Sustainability) ▲ 스마트싱
동원F&B가 설을 맞아 건강과 실속을 더한 ‘동원 설 선물세트’ 200여 종을 선보였다.동원F&B는 고단백 영양식품 ‘동원참치’와 짜지 않아 건강한 ‘리챔’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에 주력한다. 또한 고물가, 고금리 상황 속 가성비 높은 선물세트를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실속 종합선물세트를 확대 운영하며, MZ세대를 겨냥한 친환경 선물세트와 E.T, 미니언즈 등 영화 캐릭터를 제품화한 이색 선물세트도 함께 마련했다.‘동원 설 선물세트’를 구성하고 있는 ‘동원참치’는 대표적인 고단백 식품이다. 동원참치 150g에는 28g의 단백질이 들어
신한은행은 서울 중구 세종대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한용구 은행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취임식에서 한 행장은 ▲고객중심 ▲디지털혁신 가속화 ▲내실 있는 성장 ▲ESG 실천 강화 ▲소통과 신뢰문화를 강조했다.취임사를 통해 가장 먼저 ‘고객중심’에 대해 언급한 한 행장은 “고객중심은 흔들림 없이 추구해야 할 가치로 모든 접점에서 고객에 대한 진정성이 오롯이 전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야 한다”며 “고객이 먼저 찾아오는 은행, 모두에게 자부심이 되는 은행으로 거듭나자”고 말했다.이어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12개 소비자단체와 함께 2022년 소비자단체가 선정한 10대 뉴스를 선정하여 발표했다.10대 뉴스 1위로는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고통받는 소비자가 선정되었으며, 이는 물가상승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원자재 가격 상승, 글로벌 경기 둔화, 전기․가스 요금 인상 등이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측한다. 2위는 플랫폼 수수료 인상과 관련된 것으로 플랫폼은 공급자와 수요자를 연결해주는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며, 우리 생활에서 필수적인 서비스로 자리잡았지만, 배달비와 택시 호출료 등 이용 수수
삼양사가 플라스틱 자원의 재활용을 통한 친환경 소재 개발에 성공하며 ESG(환경·사회적책임·투명경영) 경영을 적극 실현하고 있다.삼양그룹의 화학, 식품 계열사 삼양사(강호성 대표)는 소비자 사용 후 재활용한 재생 폴리카보네이트(PCR PC, Post-Consumer Recycled Polycarbonate) 원료가 90% 이상 함유된 친환경 폴리카보네이트(PC)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PC는 투명하면서 충격과 열에 강해 자동차 및 가전제품 내외장재, 방음벽, 의료기기 부품 등에 주로 쓰이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이다.
소비자기후행동(상임대표 김은정)이 지난 20일 환경부가 발표한 ‘미세플라스틱 다부처 협의체 출범’에 대해 환영을 표하며, 협의체 출범을 기점으로 미세플라스틱을 저감하고 관리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위한 논의가 본격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소비자기후행동은 “미세플라스틱은 해양, 토지, 대기에 이르기까지 인간 생활 전반에 걸쳐 존재하며 생태계와 인류건강을 위협하는 전 세계적 환경 현안이 되고 있다. 이에 대한 조속한 해법 마련 논의가 필요한 시점에서 범정부 차원의 ‘미세플라스틱 다부처 협의체’ 출범에 매우 공감하며, 앞으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