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서울시 수거․검사 결과, 수입식품등 수입‧판매업체인 ‘월성약품(주)(서울시 동대문구)’과 중한무역(서울시 동대문구)이 수입‧판매한 중국산 농산물에서 잔류농약이 기준치를 초과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회수 대상은 월성약품(주)이 수입하고 성연허브가 소분‧판매한 ‘산수유‘ 제품(포장일자 2020년 11월 10일)과 중한무역이 수입하고 성연허브가 소분․판매(포장일자 2020년 11월 14일)한 &lsquo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동물용의약외품 성분인 '비펜트린' 기준치를 초과한 계란이 확인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회수·폐기했다고 29일 전했다. 또 유통 중인 계란은 추적조사를 통해 차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해당 농가는 이전 계란 검사에서 부적한 사례는 없었으나 이번 조사에선 비펜트린을 해충 방제용으로 오남용해 계란에서 검출된 것으로 식약처는 추정했다. 해당 농가는 출하 중지는 물론 잔류위반농가로 지정돼 6회 연속 검사 및 방제업체를 통한 청소, 세척이 실시된다.부적합 계란의 난각코드는 'W9P1E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식약처에 수입 신고도 하지 않고 식품용 제빙기, 온수기 등 11만3685점, 총 1139억원 상당을 수입한 16개 업체가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와 관세청 인천본부세관은 이들을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및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양 기관은 최근 카페나 가정에서 사용하는 제빙기 등이 식약처에 수입신고 없이 불법으로 국내에 수입·유통된다는 정보를 입수해 조사에 착수했다. 식품용 기구를 판매 또는 영업 목적으로 수입 시 관련법에 따라 식약처에 수입신고 후 안전성 검사를 받아야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허가사항과 다른 원료를 사용해 제조·유통한 실리콘겔 인공유방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적발됐다. 13일 식약처는 의료기기 업체인 한스바이오메드(주)가 2015년 12월부터 허가사항과 다른 원료를 사용해 부적합한 실리콘겔 인공유방인 '벨라젤'을 생산했다고 밝혔다. 점검 전까지 7만여개의 벨라젤이 의료기관에 공급된 것으로 파악됐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에 대한 판매중지 및 회수를 명령하고 성형학회, 의사협회 등 관련 단체를 통해 의료기관에 제품 사용을 중지토록 협조를 요청했다. 허가사항에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이마트는 노브랜드 건전지 일부가 누액, 파열 등의 결함이 발생함에 따라 자발적 리콜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마트 노브랜드 건전지(AA/AAA) 10입/20입을 구매한 소비자는 11월 10일부터 12월 10일까지 31일간 이마트&노브랜드 전문점 전 점포에 배터리를 가져가면 환불받을 수 있다. 이마트는 건전지 사용여부와 무관하게 정상 판매가 기준으로 환불해준다고 전했다. 만약 소비자가 패키지가 있고 낱개가 1개 이상인 경우 20입 패키지느 4천원을, 10입 패키지는 2천원을 환불해준다. 패키지가 없고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한식된장 33개 제품에서 아플라톡신이 기준 초과 검출됐다. 아플라톡신은 곰팡이 등에서 나오는 독소로 사람 또는 동물에게 급성, 만성 장애를 일으킨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아플라톡신을 인체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식된장, 메주의 아플라톡신 오염 여부 조사 중 기준을 초과하는 사례가 발생해 안전성 확인을 위해 검사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한식된장, 메주 517개 제품을 수거·검사한 결과 33개 제품에 문제가 발견됐다. 한식된장 33개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판매업체인 금성무역(경기 안산시)이 중국산 ‘호지마라 사천소스’의 유통기한을 임의로 연장해 판매한 사실이 확인돼 제품을 판매중단하고 회수조치한다고 18일 전했다.회수 대상은 제조일자가 2019년 09월 20일(220g) 및 2019년 8월 29일(500g)로 표시된 제품이다. 이 제품은 각각 제조일로부터 12개월, 15개월에서 18개월로 임의연장표기됐다. 식약처는 "제품을 신속히 회수토록 조치했다"고 전하며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입처에 반품해줄 것"을 당부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아플라톡신이 기준 초과 검출된 식품제조가공업체인 제봉골메주된장(경북 안동시 소재)이 제조한 ‘제봉골된장(한식된장)’이 회수 조치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은 관할 관청에 제품 회수를 조치했고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줄 것을 9일 당부했다.해당 제품은 총 아플라톡신(B1, B2, G1, G2의 합)이 15.0㎍/㎏ 이하여야 하나 17.4㎍/㎏이 검출됐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1년 8월 26일로 표시된 제품이다. 아플라톡신은 곰팡이 등에서 나오는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무신고 수입산 고무장갑이 회수 조치된다. 회수 제품은 ▲대광 고무장갑 ▲라텍스장갑 ▲쎄라손 왕신단보 고무장갑 ▲쎄라손 신단보 고무장갑 ▲쎄라손 고무장갑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수입식품판매업체인 ㈜오런(부산 사상구) 및 주식회사 제이엠앤에스(경남 창원시), 마이핸 코리아(전남 순천시)가 수입산 고무장갑을 식약처에 수입신고하지 않고 통관(세관) 후 식품용도로 판매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 제품 모두 판매중단 및 회수됐다. 식약처는 관할 관청에 위반 업체를 행정처분토록 하고 해당 제품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시금치, 샐러리, 쑥갓, 당귀에서 잔류농약이 기준 초과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국 마트, 로컬푸드직매장 등에서 유통·판매 중인 농산물 41품목 385건을 수거·검사결과 4건에서 농약이 잔류허용기준을 초과, 검출됐다고 밝혔다. 해당 농산물은 압류, 폐기됐다. 이 검사는 여름철 다소비 농산물 중 잔류농약 부적합이 잦은 농산물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식약처는 "농산물은 깨끗한 물에 일정 시간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씻어내기만 해도 흙이나 잔류농약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며, "소비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미국산 냉동 소 족에서 동물용의약품성분인 니트로푸란계 대사물질의 하나인 세미카바자이드가 기준 초과 검출돼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은 경기도 성남시에 소재한 주식회사 이노미트가 수입·판매한 제품에서 세미카바자이드(semicarbazide, SEM)가 불검출돼야함에도 검출(0.0011㎎/㎏)됐다고 22일 밝혔다.회수 대상은 제조일자가 2019년 4월 4일에서 2020년 7월 3일, 유통기한은 제조일로부터 24개월까지로 표시된 제품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해당 작업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보강식품(경기 남양주시 소재)이 제조한 ‘육개장(즉석조리식품)’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되어 해당제품을 판매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8일 전했다.회수 대상은 제조일자가 2020년 8월 26일로 표시된 제품이다.식약처는 관할 관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아울러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로 신고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여름철 소비자 다수가 찾는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업체 5065곳 중 75곳이 식품위생법을 위반해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7월 20일부터 8월 14일까지 여름 휴가철 국민들이 자주이용하는 휴게소, 유원지, 음식점, 삼계탕 등 보양식 음식점, 얼음·빙과류 제조업체 등을 점검했다고 26일 밝혔다. 주요 위반내용은 ▲비위생적 취급(27곳) ▲건강진단 미실시(17곳) ▲시설기준 위반(11곳)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8곳) ▲면적변경 미신고(4곳) ▲자가품질검사 미실시(3곳) ▲영업증 미보관, 표시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호흡기 치료기, 천식·비염·폐렴 치료기 등으로 부당광고한 휴대용 초음파흡입기(일명 네블라이저) 판매 사이트가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네블라이저 판매 사이트 1820건을 점검한 결과, 부당광고 150건을 적발하고 접속차단을 조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초음파흡입기는 별도의 액체상태 의약품을 기체상태로 폐에 투여하는 것을 사용목적으로 허가된 의료기기다. 이번 점검은 휴대용 초음파흡입기 광고에 대한 소비자 신고가 지난해 5건에서 올해 상반기 30건으로 증가함에 따라 6월 조사가 실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메드트로닉코리아(유)가 서류 작성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문서를 조작한 사실이 식약처에 적발됐다. 식약처는 메드트로닉코리아의 의료용 일반클립, 봉합사 등 62개 품목을 잠정 판매 중지한다고 4일 밝혔다. 이중 범용전기수술기 등 8개 제품에 대해서는 품목허가(인증) 취소 등 행정처분 절차에 착수한다. 메드트로닉코리아는 의료기기 제조소의 제품표준서를 해외 제조소가 아닌 수입업자가 직접 작성한 후 제조소 담당자 허위 서명을 제출하거나 과거 제출한 서류의 관리번호 및 개정일자를 수정했다. 식약처는 서류 조작으로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고되지 않은 태국산 월병 제품(빵류)이 소비자에게 판매된 사실이 확인됐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하고 회수한다고 밝혔다. 식품수입·판매업체인 알렉푸드(경기 안산시 소재)는 태국산 월병 제품을 식약처에 수입신고하지 않고 통관한 뒤 판매했다. 적발된 제품은 제조일자가 2020년 6월 5일, 유통기한은 제조일로부터 6개월까지로 표시돼있다. 식약처에 정식 수입신고되지 않은 식품은 안전성을 보장할 수 없다.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입처에서 반품할 수 있다고 식약처는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시판 중인 훈제연어 6개 제품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돼 식약처는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30일 밝혔다.식약처에 따르면 서울시가 수거, 검사한 결과 식품제조·가공업체 동원산업㈜부산공장(부산 서구), ㈜선도씨푸드(인천 계양구), ㈜영피쉬(대구 서구)가 제조 판매한 훈제연어 6개 제품(기타수산물가공품)에서 식중독균인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가 검출됐다. 동원사업(주)부산공장이 제조한 ‘동원 훈제연어 로즈마리’(유통기한 2022.6.9.), ‘로즈마리&페퍼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6세 아이가 다이소에서 판매된 '휴대용체스5000'를 갖고 놀다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내용으로, CISS가 제품을 조사한 결과 안전성에 문제가 드러났다. 체스 상판이 외부 충격 등을 받아 구부러질 경우 가장 자리 날카로운 단면에 의해 다칠 위험이 있었다. 또 체스 상판 페인트·표면 코팅의 납 함유량도 기준(90mg/kg)을 초과한 98mg/kg로 안전기준에 부적합했다. 소비자원은 (주)아이산업과 (주)아성다이소에 자발적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소비자는 해외직구 상품 구매 전 '행복드림' 포털을 이용하면 제품의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그동안 해외 리콜 정보는 공정위, 한국소비자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각각 제공해왔다. 그러나 24일부터 행복드림 포털을 통해 한 번에 공개된다. 소비자는 웹사이트, 모바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서 '행복드림' 포털을 만날 수 있다. 제공되는 리콜 정보는 특정 상품의 제조·판매국에서 이뤄지는 리콜 중 한국 소비자가 해외 직구를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LG전자가 파워보드에서 발열 가능성이 확인된 18개 올레드(OLED) TV를 무상교체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상 모델은 2016년 2월부터 2019년 9월까지 LG전자가 생산한 국내향 TV 18개 모델이다. 6만여 대로 예상된다.2016년 모델명 ▲OLED65E6 ▲OLED65G6 ▲OLED77G6, 2017년 ▲OLED65B7 ▲OLED65C7 ▲OLED65E7 ▲OLED65G7 ▲OLED65W7 ▲OLED77G7 ▲OLED77W7, 2018년 ▲OLED65G8 ▲OLED65W8 ▲OLED77C8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