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11월 20일부터 3일간 일정으로 WHO와 공동으로 UN이 지정한 ‘건강노화 10년(2021~2030)’ 계획을 추진하기 위한 글로벌 의제 형성과 국제협력을 도모하고자 세계 18개국,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포럼’을 개최했다.이번 국제포럼은 건보공단과 WHO가 공동으로 기획하고 주최했으며 국내외 보건의료정책관계자와 함께, 건강노화 10년을 준비하는 첫걸음이다.공단은 건강보험과 노인장기요양보험을 운영하는 단일보험자로서 WHO의 글로벌 파트너 자격으로 이번 국제포럼을 기획했다. WHO 사무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최준우)는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과 ‘고령층 및 중장년층의 노후생활 안정을 위한 주택연금 활성화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이용 편의성 및 접근성 개선을 통한 주택연금 활성화로 고령층 및 중장년층의 노후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하나은행 영업점에서 주택연금 상담 등 실시 ▲주택연금 상담전문인력 양성프로그램 운영 ▲주택연금 활성화를 위한 공동 홍보 추진 등이 주요내용이다.이에 따라, 오는 17일부터 하나은행은 전국 영업점에서 주택연금 상담을 시작하고 은행업무가 불편한 고령층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지난 14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주관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지방시대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지방시대위원회는 매년 지역 균형발전사업 추진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하고 성공모델 확산을 위해 우수사례집을 발간하고 있다.공단은 △국내외 금융기관 유치 △금융인재 육성 △금융도시 기반 강화 등 지역발전 및 금융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을 높이 평가받았다.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를 중심으로 자산운용 중심 금융도시 조성을 위해 세계 1, 2위 수탁은행인 SSBT, BNY Mellon 등 9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13일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도매시장 구축을 위한 가락시장 유통인 합동 산업안전보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공사, 유통인, 대한산업안전협회 등 40명이 참여해 가락시장 유통인을 대상으로 시장유통인 안전예방 수칙 및 물류운반장비 안전운행 수칙을 중점으로 안내했다. 특히 이번에는 시장 내 외국인 종사자들을 위해 영어, 중국어를 병행했다.임창수 공사 건설안전본부 이사는 “유통인 대상 안전수칙사항을 안내해 물류운반장비에 의한 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최준우)는 서울 글래드 여의도에서 주택연금 가입고객 및 명예홍보대사 100여명을 초청해 주택연금 출시 16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 행사는 오랜 기간 주택연금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널리 알린 우수 명예홍보대사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은 물론 점심 식사 후 음악 등 공연을 관람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최준우 사장은 “주택연금 활성화에 힘써주신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 자리를 통해 주택연금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서울주택도시공사(사장 김헌동)가 공공기관 최초로 긴급시설민원 대응 전담조직 ‘CS기동반’을 운영하는 등 민원응대 행정서비스의 질을 제고한 노력을 공식 인정받았다.SH공사는 지난 10일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CS기동반을 활용한 긴급시설민원 대응 행정서비스 질 향상 추진’을 주제로 광역도시공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 후원)에서는 기초지방자치단체, 도시공사 등의 87개 혁신성과 중 24개가 선정됐다. 수상작은 지방자치 전문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정부의 전력산업기반기금과 한전의 예산으로 시행중인 '식품매장 냉장고 문달기 사업’의 지원을 13일부터 지원 대상 및 지원 유형을 대폭 확대해 한시적으로 시행한다.‘식품매장 냉장고 문달기 사업’은 식품매장 내 개방형 냉장고를 도어형 냉장고로 개조 또는 교체해 냉기 유실을 최소화하는 에너지 효율개선 사업이다.지난해 식품매장 22개소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했으며, 평균 51.5%(여름철 최대 60.6%)의 전기에너지 사용량 감소혀과기 학인됐다.한전은 기존 지원금(일반고객 9%, 소상공인 13% 수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와 몽골 울란바토르(UB)시가 도시개발 관련 인적교류 및 노하우 공유 등 협력재개 방안을 논의했다.SH공사는 지난 7일 김헌동 사장과 바트바야스갈란 잔산 UB시의회 의장이 면담을 갖고, 양자간 상호 교류증진 및 협력재개 방안을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SH공사는 2017년부터 UB시 도시주택공사와 UB시 지역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및 직원교류 등을 이어왔다. 그러나 2020년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유행으로 인해 교류가 단절된 바 있다. 이날 면담에서 김헌동 사장과 바트바야스갈란 잔산 의장은 단절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2주에 걸쳐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시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 주관 하에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한국마사회 서울, 부경, 제주 경마장 전 임직원이 참여했다. 훈련은 화재, 지진, 말 전염병 등 유형별 재난 상황을 가정해 다양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능동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재난상황가정 도상훈련 ▲지진 대피훈련 ▲소방훈련 ▲기관장 주관 시설물 안전점검 ▲말 전염병 대응훈련 ▲임직원 소화기·소화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지난 7일 한전 본사 비전홀에서 빅데이터 기반 전력설비 자산관리시스템(AMS)의 오픈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AMS는 Asset Management System의 약자로, 전력설비 생애주기 빅데이터 기반의 고장확률과 고장발생 시 영향을 종합 평가하고 최적 교체 대상 우선순위를 제공해 효율적 설비투자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한전 뿐아니라 대부분의 글로벌 전력회사는 노후 설비의 증가로 인해 안정적인 설비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한전은 이러한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한전KDN(사장 김장현)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제48회 국제품질분임조대회(ICQCC 2023)’에 한국 대표로 2개 분임조가 출전해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고 8일 밝혔다.국제품질분임조대회(ICQCC, International Conventeion on Quality Control Circles)는 세계 각국의 품질분임조가 참가해 국제 기업인의 품질혁신 우수사례를 경연하는 행사다.올해는 한전KDN을 비롯한 13개 기관에서 27개 분임조가 한국 대표로 참가하는 등 15개국 850여개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김장철을 맞이해 알뜰한 김장재료 장보기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가락몰 김장재료 구매가격 조사 결과를 7일발표했다. 공사가 지난 6일 가락시장에 있는 가락몰 내 점포를 대상으로 주요 김장재료 12개 품목의 구매 가격을 조사한 결과, 4인 가족 기준 신선배추를 이용하는 경우 20만4569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조사됐다.가락몰은 가락시장에 위치해 타 유통업체에 보다 김장재료를 저렴하고 신선하게 판매한다. 배추, 무 등 채소류 뿐 아니라 김장에 빠질 수 없는 식재료인 굴, 생새우(동백하),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오는 12월 27일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SRT를 이용해온 많은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SRT 특가할인상품을 10일 14시부터 판매한다.SRT ‘연말 특가할인’은 열차운행 요일과 승차권 예매 시점에 따라 최대 4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특히 심야시간대 특가할인 열차 이용 시 수서에서 부산, 포항, 여수엑스포 간 3만원대에, 수서-광주송정 간은 2만원대로 더욱 저렴하게 SRT를 이용할 수 있다.SRT 개통기념일인 12월 9일부터 올해 말일까지 운행하는 SRT 경부, 호남, 동해, 전라선 열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와 2023년도 협력사 ESG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2022년 제1차 사업에 이은 것으로, 한국수자원공사는 2년 연속으로 협력사 ESG 지원사업에 참여해 동반위와 협력해 물 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ESG 경영 인식개선과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한국수자원공사는 이를 위해 상생협력기금 1억원을 출연했으며, 물산업플랫폼시스템을 통해 참여를 희망하는 협력기업 20개 사를 모집했다. 이들 기업에게 오는 12월부터 2024년 6월까지 6개월 동안 동반성장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는 경기도 성남시 한난 본사에서 한국서부발전과 ‘발전설비 품질향상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이날 업무협약에는 오세민 한난 플랜트기술처장과 문제중 한국서부발전 발전처장을 포함한 양 기관 품질분야 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열병합발전설비 품질분야 기술협력 ▲품질관리 교육 및 인적 교류 ▲품질관리체계 고도화를 위해 시행됐다. 이를 통해 설비 신뢰성 확보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과 열·전기에너지의 안정적인 생산·공급을 통한 서비스 향상 및 고객만족 증진에 기여할 것으
한전KDN은 지난 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올해 42번째를 맞는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우수 발명과 신기술을 발굴·시상하고 우수특허 제품의 판로개척 및 우수특허 기술의 사업화 촉진을 위해 개최되는 행사다.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출품작은 기술성(기술 고도화, 창의‧독창성 등)과 경제적 효과(생산성 향상 및 생산비 절감 등), 사업성(제품의 경쟁력, 시장성 등), 국가산업 발전기여도(공공현안 및 사회적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다음달 21일까지 '고속도로 기술자문위원 및 기술평가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고속도로 기술자문위원회는 고속도로 설계, 시공, 정밀 안전진단 등 관련분야의 심의와 자문을 위해 구성된 외부 전문가 집단으로, 14개 분야 460명으로 구성할 예정할 예정이다. 기술평가위원은 건축설계공모, 전산 및 전자 3개 분야의 사업자 선정을 위해 제안서 평가 등을 수행하며, 모집인원은 650명 내외이다.자격기준은 4년제 대학 조교수급 이상, 박사 학위 또는 기술사 자격 소지자 등 관련분야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이
서울주택도시공사(사장 김헌동)는 향후 추진하는 소규모 주택의 설계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여성건축가 등 전문가 풀(Pool;여성건축가 등 인력자원) 20인을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SH공사는 지난 9월 건축설계사무소 중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사회적기업 등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았고 총 55인의 신청자 중 선정위원회를 거쳐 종합평가 상위 20인을 전문가로 선정했다. 선정된 전문가들은 향후 2년간 활동할 예정이다.금번 위촉된 전문가들은 소규모주택 설계용역에 참가할 수 있으며, SH공사는 계약업체 선정을 위해 참가한 전문가들을 대상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대표이사 이종국)은 지난 24일 서울시메트로9호선과 재난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각종 재난 예방·대비 활동과 대응·복구에 대한 민관협력체계 강화에 나섰다.에스알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철도운영기관 간 자원 및 긴급업무 지원 등 협력적 재난관리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양 기관이 합동 안전점검, 훈련, 안전문화 활동을 함께 전개하며 민관협력 중심의 상시 안전관리채널을 마련할 계획이다.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민관협력을 기본으로 재난 예방·대비 중심의 협력적 재난관리 거버넌스 체계는 선택이 아닌 필수요소로 자리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현지시간 지난 19일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IJ Global ESG AWARDS 2023’ 시상식에서 UAE HVDC High Voltage Direct Current : 초고압 직류 송전 기술 해저송전망 사업으로 'IJ Global 2023 ESG Awards’를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UAE HVDC 해저송전망 사업이 중동 및 북부 아프리카 지역의 에너지사업 부문 올해의 ESG 경영 모범 프로젝트로 선정됐기 때문이다 본 사업은 한전이 현재 UAE에서 건설중인 바라카 원전 등에서 생산되는 청정에